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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재원 Jan 11. 2019

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부담이 없어요.

영어핵 Real Story (김가현님)


영어핵 Real Story (김가현님)

유학을 와서 영어권 친구들이랑 말할 때 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부담이 없어요.         


비영어권 국가지만 유학을 준비하기 앞서, 영어회화라도 잡자는 생각으로 재원쌤이랑 함께 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잠깐, 압구정에 있는 원어민 영어회화학원을 2달정도 다녔는 데, 매번 갈 때마다 할 말은 정해져있고 실력이 느는 지도 모르겠고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그러다 재원쌤을 알게 되서 영국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로 수업을 진행했어요. 사실 어릴 때부터 영국식 억양에 환상이 있어서 제가 먼저 영국 드리마로 하자고 제안했구요!      


재원쌤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 북돋아주신다는 거에요. 사실 제 영어 실력이 항상 모자라다고 생각했는 데, 잘하고 있다고 항상 칭찬부터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을 들을 때도 영어로 말하는 게 부끄럽지가 않았어요. 사실 한국인끼리 외국어로 얘기할 때 조금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재원쌤이랑 할 땐 되게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인지 지금 유학을 와서 영어권 친구들이랑 말할 때 물론 많이 유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회화도 되고 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부담이 없어요. 그러니까 회화 표현 같은 게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구요!     


물론 이젠 토익, 아이엘츠같은 자격증을 따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재원쌤과 함께 영어와 친해졌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려구요! 어쨌든 말하는 게 어려운 거니까 한 고비를 넘겼잖아요;)       

   

아 그런 적도 있었어요, 몇달 전 런던에 여행을 갔는데, 오! 드라마에서 봤던 억양, 표현 그리고 그 나라 사람들을 보니 조금 더 반가운 거? 확실히 본토 발음을 들으니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졌던(아무래도 십여년을 학교에서 배우다보니) 제가 처음엔 하나도 못 알아듣다가 나중엔 들리더라구요!      


저는 지금 파리에서 유학 중인데, 석사를 영국이나 미국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방학 기간에 인턴으로 나갈 생각이에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학기 중에도 열심히 영어공부하려구요!   

 

* 가현님의 블로그 (프랑스 유학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ella1706


가현님은 좋은 발음과 꽤 높은 영어 시험 점수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안고 있었습니다. 미드 한 편을 이용해서 input을 쌓고,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없애가면서 영어 말하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알찬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어서 더 자신감 있게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음이나 시험 성적은 좋은데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운 분들이라면, 내가 지금 해야 하는 우선순위에 대해서 생각을 한 번 해 보시면 좋습니다. 방향만 잘 잡는다면 단기간 내에 영어로 말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lcjaewon/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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