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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네PD Jul 25. 2020

방송을 꿈꾸던 성우 지망생,
어느 날 PD가 되다?!

브런치에서의 첫 기록 - 프롤로그


프롤로그



PD가 되기 전, 저는 성우를 꿈꾸던 지망생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TV 만화에서 연기하는 성우분들의 목소리에 반해 자연스럽게 성우가 되고 싶었죠. 

16살 때부터 방송을 생각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었어요. 나레이션보다 목소리 연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방송부 아나운서와 청소년 라디오 DJ, 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 KBS 성우시험과 

투니버스 성우시험을 보면서 성우의 꿈을 키우던 중 2013년부터 또 다른 꿈이었던 방송 PD의 길로 

가게 되었고 더 나아가 지금은 어떤 콘텐츠로 세상을 만들어 나갈지 꿈꾸고 있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성우를 꿈꾸게 되었는지, 어떻게 PD를 꿈꾸게 되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올리겠습니다)  


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나레이션도 좋아하고, 연기도 좋아하고, 연출도 좋아하는데.

아... 같이 할 수 있는 뭐 재미난 게 없을까?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저는 저만의 이야기가 있는,

내가 아니면 만들지 못하는 그런 콘텐츠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제 꿈이었던 성우와 현재 하고 있는 PD 이 두 가지 분야를 합쳐 1인 미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1인 미디어를 생각하게 된 건 5년 전부터네요.  


관심있는 분야는 뉴미디어 / 방송 / 영화 / 애니메이션 / 4차 산업혁명 / 플랫폼 / 콘텐츠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및 플랫폼들도 공부할 겸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책 또는 영화 리뷰들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프로젝트,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미네씨의 리얼한 상식 톡톡'과 유튜브 '백말띠 미네씨'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브런치에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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