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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26. 2024

'이미지 카피'가 뭔데?

민희진 대표 '뉴진스 이미지 카피' 문제 제기한 뒤 해임 통보 주장 

| 20240426


지난 22일 하이브는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며 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민 대표에게 사임을 요청했다. 이에 민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의 신예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여러 부분을 카피했다며 '아일릿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뒤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아일릿은 뉴진스의 아류"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도 "다들 제가 죽기를 바라나", "XXXX", "X저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605055245421


법조계에선 특히 민 대표가 제기한 ‘이미지 카피’가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 자체를 따라 했다는 주장이기 때문에 시비를 따지기 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뉴진스와 아일릿은 △긴 생머리와 1990년대 말 패션 △허리를 돌린 뒤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는 안무 △멤버 배치와 시선 처리 등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는 계량하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를 적용하기 까다롭다. 저작권 전문가인 김기태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는 “이미지 메이킹 자체를 창작 행위로 볼 수 있는지 모호하다. 사진은 피사체를 선택하고 배치하는 방식에 따라 권리관계를 다툴 수 있지만, 인물의 표정이나 화장이 비슷하다는 건 법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법무법인 화우 홍경호 변호사는 “헤어스타일 등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425/124642648/1


최근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나의 소년시절’(왼쪽)은 국내 드라마 ‘그해 우리는’(오른쪽)의 포스터 구도와 색감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카카오엔터 AI 브랜드 ‘헬릭스’는 지난 하반기 론칭한 ‘헬릭스 푸시’에 이어 새로운 AI 기술들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2분기 중 공개 예정인 ‘헬릭스 숏츠(Shorts)’는 AI가 웹툰과 웹소설을 짧은 영상(숏츠)으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완성된 숏츠를 앱 내 홈화면에 띄워서 이용자들에게 작품의 서사 등을 알려 열람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기존에도 작품 숏츠를 만들어 SNS에 선보여 왔지만, 이렇게 AI를 통해 숏츠를 제작하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축소 할 수 있어 더 많은 숏츠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다량의 작품 노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ttps://m.mk.co.kr/news/it/11000326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3세 이상 인구의 86.5%가 OTT를 이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1인당 평균 OTT 구독 개수는 2.1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내 OTT 서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도 3,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현재 OTT는 국내 미디어시장의 중심으로 올라선 상황이다.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28


25일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산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은 티빙 21%, 쿠팡플레이 23%, 웨이브 13% 등 총 57%로 넷플릭스(35%)와 디즈니플러스(8%)를 합한 43%를 넘었다.

https://m.segye.com/view/20240425511810 


그간 유리한 조건을 얻기위해 힘 겨루기를 하던 (웨이브, 티빙) 양사가 생존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서둘러 합병을 마무리짓자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들이 상반기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169


눈물의 여왕의 최고 시청률은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과 0.1% 차이다. 아직 2회가 남은 상황. 박지은 작가가 눈물의 여왕으로 자신의 전작을 뛰어넘고 새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sportsworldi.com/view/20240425516358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와 경기 진행 후 리뷰쇼로 구성된다.

프리뷰 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석 전 야구선수와 최금강이 출연한다. 중계방송은 이인환·민병헌·심수창이 해설을, 경기 종료 후 리뷰쇼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합세한다.

티빙슈퍼매치는 매 경기 다양한 앵글을 선보이고 있다. 티빙은 향후 10개 구단별 주요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할 계획이다.

https://m.inews24.com/v/1712472


국민 MC 유재석의 3년만 KBS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션 'MA1'(Make Mate 1)까지 신선함으로 무장해 재도약한다.한경천 예능센터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KBS가 50~70대 시청층을 가지고 있는데, MA1은 기존 시청층에서 벗어나려는 첫 번째 시도"라며 "SBS TV '유니버스 티켓'도 시청률 1%가 안 나왔다. 우리도 시청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 걱정을 넘어서서 젊은층이 데뷔조로 성장할 수 있다면 인내심을 가져보자고 했다. 지금은 3%만 나와도 대박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425_0002713215#_PA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딥페이크' 영상물을 찾아 온라인 사업자에게 자동으로 삭제를 요청하는 시스템이 내년 구축된다.

국외에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미국 아동실종학대방지센터(NCMEC) 등 해외 기관과 핫라인도 가동될 전망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40425097900530?input=1195m


통신사 번호이동시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도입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소비자의 체감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이 현장의 온기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25/2024042500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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