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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30. 2024

시니어의 재발견

시니어 전용 메뉴를 만들자 효과가 있었다 

| 20240430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전용 메뉴인 'B tv 해피시니어'의 지난해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47%, 시청건수는 82%로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년간 해피시니어의 시청자수는 29.5배, 시청건수는 37배 증가했다. 2018년 출시한 B tv의 해피시니어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시니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해피시니어의 UI는 B tv의 다른 메뉴에 비해 큰 폰트의 글자와 포스터 이미지가 특징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2910311213517


쿠팡플레이는 오는 2025-2026시즌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독점 중계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K-리그,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앙, 포뮬러1, 미국 프로야구 등 중계권에 더해 세계 최고 축구 리그로 꼽히는 EPL 중계권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이어, 올 여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이자 김민재 선수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을 창단 최초로 한국에 초청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45


송강호·최민식·김혜수, 톱배우들은 왜 OTT로 갈까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YTN에 “코로나19 등 영화계 침체로 인한 도미노 현상이다. 일단 영화계가 불황이다 보니 영화 제작사들이 OTT, 특히 그들이 ‘시리즈’라 부르는 OTT 드라마 쪽에 눈을 돌렸고 자연스레 영화계 톱배우들이 따라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식이 삼촌’ 송강호 씨 역시 신 감독과의 오랜 영화계 인연으로 디즈니+에 진출하게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로컬과 글로벌 시장이 바로 연결된다는 점도 OTT의 큰 장점이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4291626083196


KT그룹이 2025년까지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매출 5조 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제작비가 오르고 광고 시장은 침체된 가운데, 이 같은 공격적인 목표가 실현 가능한 이유로 ①AI(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율화 ②콘텐츠 전문가 영입과 투자 ③콘텐츠부터 플랫폼, 광고까지 아우르는 그룹사 시너지가 꼽힌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57046638861040&mediaCodeNo=257&OutLnkChk=Y


김호상 스카이라이프TV 대표는 “제작비를 아끼고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라며 “상위 7개 채널 진입이 목표기 때문에 투자비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CJ ENM이 TVN을 키우기 위해 10년을 버틴 것처럼 큰 그림으로 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506


KT스튜디오지니는 자체 기획한 오리지널 IP를 드라마화하는 첫 번째 사례로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을 소개하며 tvN에 편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한신은 지난 2022년 구현모 전 대표 체제에서 진행한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치형 작가의 작품을 영상화한 것이다. (중략) KT스튜디오지니는 이한신 편성이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외부 파트너십 확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한신의 경우,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CJ ENM과 협업한 첫 번째 사례라고 KT스튜디오지니는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의 지분 9.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42917054084918


'제니퍼는 무슨 짓을 했는가'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인 만큼, 이 과정이 범죄 스릴러 못지 않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극 중 제니퍼 팬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에서 손 모양과 귀, 귀걸이, 치아 등이 부자연스러웠다. 이는 곧 현실감과 긴장감을 떨어트렸다. 실제 사건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실제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AI로 제작한 이미지는 사건을 왜곡할 수 있으며 신뢰도를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중략) AI 활용은 기술적인 혜택 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과 윤리 문제를 두고 많은 산업, 특히 할리우드에서 사그라들지 않는 논쟁거리다. 가짜 이미지, 가짜 뉴스, 딥페이크 등으로 인한 정보의 신뢰성 문제를 안게 되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55668/?sc=Naver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 현실에 대한 신랄한 묘사와 섬세한 표현으로 많은 애청자를 보유한 정성주 작가가 '종말의 바보' 대본을 썼다. '인간수업'과 '마이네임'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이 화면에 담아낸 '종말의 바보'는 할리우드의 재난영화를 흉내 낸 그림이 아닌, 지금 우리들의 현실과 꼭 맞닿은 '한국형' 종말 예상도다. '종말의 바보'는 서울 밖의 도시 웅천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종말'을 다룬 기존 영화와 드라마가 취하는 전형은 보이지 않는다. 최첨단 과학기술로 지구로 날아오는 행성을 부수거나, 인류를 구할 영웅적 서사는 없다.

https://www.news1.kr/articles/539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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