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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0. 2024

당신도 중독입니까?

직장인 4명 중 1명은 스스로 '숏폼 중독' 응답 

| 20240610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숏폼 시청 여부’ 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은 스스로가 ‘숏폼 중독’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27.4%가 숏폼을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그중 직장 근무 3~5년 차의 응답률이 40.4%나 됐다. 숏폼을 시청하는 주요 장소는 집(53.3%)이었고, 숏폼을 시청하는 이유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어서(45.1%)’가 가장 많았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습관적으로 본다’는 응답도 32.3%나 됐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7225


올해 들어 국내에서 '오래 사용하는 앱'과 '자주 사용하는 앱' 부문에서 네이버를 제친 인스타그램이 지난달 격차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5월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3억8천993만7천341시간으로 유튜브(18억210만8천742시간), 카카오톡(5억6천587만7천442시간)에 이어 '오래 사용하는 앱' 3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지난 3월 네이버에 이어 4위였지만 4월 3.3% 증가한 3억4천787만3천865시간을 기록하며 0.8% 감소한 네이버를 1천386만1천509시간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뒤 두 달째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네이버와 격차는 전월의 3.3배 수준인 4천641만8천705시간으로 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35268?cds=news_my


구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한국의 동영상, 검색, 음원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과 손잡고 라이브 스트림, 숏츠 등 동영상 콘텐츠에 쿠팡 제품을 태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달 중에는 전용 스토어를 세계 최초로 한국 서비스에 오픈하며 판매자 유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유튜브는 지난 4일 한국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첫 제휴사로 쿠팡이 참여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쿠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콘텐츠에 태그하고, 이후 시청자가 태그를 클릭해 제품을 구매하면 수수료를 지급받아 수익 창출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3804?cds=news_my


IPTV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자 3명 중 1명 이상은 휴대폰과 초고속인터넷 등을 포함하는 결합상품 때문에 유료방송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방송 콘텐츠 본연의 매력은 크게 느끼지 못하는 가입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으로, 향후 '코드커팅(Cord-Cutting)'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6일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개한 '유료방송 가입자의 미디어 소비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보고서는 '2023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를 근거로 이처럼 분석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0613503757002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최근 처음으로 총 시청 시간에서 넷플릭스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4~5월에는 이용자 이탈률이 넷플릭스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률은 전달에는 사용 이력이 있으나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비율을 말한다. 이탈률이 줄어든 것은 충성 고객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다. 7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티빙의 총 시청 시간은 250만시간으로 넷플릭스(241만시간)를 최초로 앞질렀다. CJ ENM(85,800원 ▼ 400 -0.46%) 계열 tvN과의 시너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은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티빙은 이를 온라인 독점 공급하고 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06/07/CP2FG4QCFFALDMQ5G5GER56YPM/


증권가에서는 CJ ENM의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NM 2024년 추정 영업이익(OP)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300억원, 2025년 추정치 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가 전망된다"며 "티빙은 2024년말 가입자 500만명을 향해가면서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했으며, 웨이브 합병 효과가 더해지면 200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피프스시즌(Fifth Season) 2024년 추정 영업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84억원, 25년 추정치는 316억원 증가한 600억원"이라고 밝혔다.

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396


"OTT는 구독과 해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스포츠는 시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OTT 업계의 고민에 적합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많은 OTT가 광고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스포츠가 광고 붙이는 것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수월한 편"이라며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가 없는 전날 대비 이용자 수가 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포츠 중계를 하고 나서 글로벌 OTT와 비등할 정도로 이용자수가 확장됐기 때문에 표면적인 효과도 충분히 있기에 스포츠 중계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607000652


김태호 PD가 오랫동안 연출한 '무한도전'은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에서 인기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유튜브 내에서도 꽤 높은 조회수를 차지했다. 김태호 PD는 "(이런 관심이) 감사하다. 사실 MBC 재직 중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다시 모아 보려고) 노력했지만 현실화하진 않았다"라며 "그거에 대해선 지금도 애쓰고 있지만, 노력하는 시간 중 다른 걸 하는 느낌이다. 새 프로그램들도 2~3달 전에 회의 중 나온 걸로 하는 것"이라 말했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60516545410459


밀양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한공주’가 8일 CJ ENM이 운영하는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실시간 인기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 2014년 4월에 개봉한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역주행 현상이다. 최근 유튜버들이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하면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더 에이트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6083030b


추천 알고리즘의 아이디어는 197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레인 리치 미국 텍사스대 교수는 ‘고정관념을 통한 사용자 모델링’이란 제목으로 낸 논문에서 도서 추천 시스템 ‘그런디’를 구상했다. 도서관을 찾은 이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답변 유형에 따라 적합한 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런 알고리즘은 1990년대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초창기 모델은 ‘콘텐츠 기반 필터링’과 ‘협업 필터링’이 주류를 이뤘다. 콘텐츠 기반 필터링은 사용자가 이전에 좋아하던 것과 비슷한 항목을 추천하는 식이다. 협업 필터링은 다른 사용자와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추천해준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940091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출신의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방통위의 일방적 운영에 제동을 거는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 의원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1호 법안으로 ‘방통위 독재 방지법’으로 이름 붙인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방통위가 합의제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 4인 이상의 위원 출석이 이뤄질 때만 의결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과 대통령이 방통위 상임위원을 추천 후 30일 이내에 임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임명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방통위는 5인 정원으로 구성되는데 안건별로 제척·기피 대상이 있을 가능성을 대비해 4인을 기준으로 마련했다. 탄핵소추 대상에 방통위원장뿐 아니라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도 포함했다.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에서도 탄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557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미디어 분야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야당 일각에선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재논의와 함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담은 ‘방송 3법’이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선 공영방송 지배구조 못지않게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미디어 기구를 수술대에 올릴 필요가 있다. 오랜 기간 법 개정 논의가 이뤄졌지만 규제 논의에 밀린 표현의 자유 침해 소지가 있는 제도의 손질도 필요하다. 22대 국회에서 신중하면서도 확실하게 논의해야 할 미디어 과제를 정리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51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는 7일 포털 뉴스 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네이버 뉴스 제평위 개편방향이 우려스럽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당사에서 2차 회의 후 성명을 통해 "특히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녹취록 보도를 통해 가짜뉴스로 대선공작을 꾀했던 '뉴스타파'가 아직도 네이버 뉴스 콘텐츠제휴사(CP사)에 포함돼 있다는 데 개탄한다"고 했다. 이어 "2017년 당시 '뉴스타파'가 네이버 콘텐츠제휴사가 되기 위한 월 50건의 최소 기사 생산량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CP사에 선정됐다는 제보에 대해 그 신빙성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821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현 경영진의 책임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KBS 미래구상 추진에 발목을 잡으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각종 불법, 탈법 행위와 반 언론적 행태, 정관과 사규 위반 행위 등에 대해 필요할 경우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해 상응하는 도덕적 책임을 묻겠다.” KBS 사측이 헌법재판소의 TV 수신료 분리징수 합헌 선고 6일 만에 ‘경영진 일동’ 입장문을 냈다. “엄포성”과 같은 경영진의 입장에 “공영방송을 지키려는 구성원들에 대한 겁박으로 가득하다”는 내부 비판이 나온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6001 


prompt : 

a 25-years korean man with a hand on the head and with a smartphone, black t-shirt, cartoonized, simple draw, white background

--ar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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