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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18. 2024

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으로 개편

오늘 오후 1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 20240618 


라인야후가 18일 오후 1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진 개편을 통해 ‘라인의 아버지’인 신중호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가 이사직을 내려놓으며 라인야후 이사진은 전원 일본인으로 개편된다.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베르사르 다카다노바바에서 열리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안건은 이사진 선임안이다. 라인야후의 지분 64.4%를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지분 50%씩 보유한 A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주총 안건 통과는 확실시된다. 소프트뱅크 자회사로 편입된 A홀딩스의 경우 이사회 구성에서 소프트뱅크가 3명으로 2명인 네이버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기존 사내이사 중 카와베 켄타로 대표이사 회장과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 CEO에 대해서만 재선임 안건이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대표이사였던 신중호 CPO는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CPO직만 유지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66894


이번 주총은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 제출 마감 기한인 7월 1일에 앞서 개최된다. 총무성은 네이버에 대한 라인야후의 기술 자립과 자본관계 개선을 요구했다. 라인야후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네이버 위탁 업무 정리 계획과 진행 상황을 이달 28일까지 보고해야 한다.(중략) 라인야후가 관계를 정리하는 사이 네이버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이달 12일에 16만7천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25%, 지난해 8월7일 기록한 52주 최고가(24만1500원)와 비교하면 29% 하락한 수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5021


유통 혁신으로 평가되던 쿠팡의 비즈니스 모델에 불공정 딱지가 붙을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쿠팡과 쿠팡의 100% 자회사로서 자사브랜드(PB) 상품을 납품하는 씨피엘비(CPLB)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법인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쿠팡은 이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며 적극 반박하고 행정소송도 벌이겠다고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4924


지난 5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온라인 음악 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하 상생안)’이 2년간 추가 연장됐다. 상생안은 구글이 앱 내부 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한 이후 음원 플랫폼 사업자의 부담이 가중된 데 따라 나온 조치다. 공짜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을 내세워 국내 음원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유튜브뮤직에 치이고 있는 토종 음원 플랫폼이 한시적으로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는 평이 나온다.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06/17/VTEOSU7WENBXFL5XQ43K3LARGA/



서부 재방문제 경제 파트너십인 '비짓 웨스트'(Visit West)는 브리저튼이 500만파운드(약 87억5460만원)의 가치를 지닌 관광을 유발했다고 추산했다. 브리저튼은 '리젠시 코어' 트렌드를 일으켜 버킹엄셔, 서머싯, 하트퍼드셔, 버크셔와 같은 촬영지의 고풍스러운 집과 공원에 팬들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리젠시'(Regency)는 빅토리아 시대 직전을 뜻하는 단어로, 브리저튼은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506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간 경영위에서 주로 논의된 투자 안건이 메모리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GPU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내부 정보기술(IT)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것이라는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위는 지난 3월 'GPU 투자의 건'을 결의했다. 경영위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혐(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사내이사가 참여하는 기구다. 삼성전자의 GPU 투자를 결정한 올해 세 번째 경영위에는 당시 반도체(DS)부문을 담당하는 경계현 사장도 참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5443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이용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한국의 주요 뉴스 매체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에선 MBC가 57%로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YTN 56%, JTBC 55%, SBS 54%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선 MBC 58%, KBS‧YTN 55%, SBS 53% 순이었다. 지난해 박민 사장으로 교체된 KBS는 올해 조사에서 51%를 나타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446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이른바 '방송3+1법'을 상정했다. 앞서 방송3법은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방송3법을 재발의했고, 13일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했다. 법률 개정안은 관례상 15일의 숙려 기간을 거쳐 상정할 수 있지만, 야당은 이날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숙려 기간을 생략하고 곧바로 심의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후 방송3법은 소위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친 뒤 본회의로 회부된다.

https://www.etnews.com/2024061700027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을 이달 20일 심의할 예정이다. 17일 방심위 등에 따르면 해당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중 한 명인 A씨는 이달 5일 자신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유렉카 채널과 보배드림 사이트를 초상권 침해 및 명예훼손 조항 위반으로 방심위에 신고했다.방심위는 통신소위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한 후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의결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 정보를 최초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나락보관소 채널은 신고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게시자가 신고영상을 비공개 처리해 심의대상에서는 제외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544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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