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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5. 2024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700억 원 적어냈다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 

| 20240625 


쿠팡플레이가 국내 스포츠 중계권을 ‘싹쓸이’ 하고 있다. 이미 해외 축구 유명 리그의 국내 중계권을 잇따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축구 분야 세계 최고 리그로 손꼽히는 영국 1부 ‘프리미어 리그’(EPL) 국내 중계권 입찰에도 참여했다.(중략) 쿠팡플레이는 현재 2025-2026년 시즌부터 수 년간 EPL 리그 전 경기를 국내에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리를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EPL 사무국 등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상안에는 영국 FA컵 국내 중계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플레이 측은 연 700억원에 수준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중략) 국내 드라마 제작비용이 크게 오른 탓이다. 현재 회당 평균 13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OTT 디즈니 플러스에 방영 중인 송강호·변요한 주연 ‘삼식이 삼촌’은 약 400억원(회당 25억원), 지난 4월 종영한 김수현·김지원 주연 ‘눈물의 여왕’ 제작비는 약 560억원(회당 35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일각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권을 활용해 에이클라처럼 OTT와 TV 채널을 결합하기 위한 시도를 했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신청을 준비했다가 현재 재검토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9


"넷플릭스가 국내 산업과 시장에 대해 강점을 느낀 시기가 지나고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시장 특성에 맞는 강점을 찾아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발굴하고, 한국에서는 드라마 장르에 집중하는 것으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62402109931029001&ref=naver


OTT 열풍의 영향으로 인터넷TV(IPTV) 3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이 감소하면서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IPTV 3사 유료 VOD 매출액은 4172억원으로 전년(5216억원) 대비 20%(1044억원)가량 쪼그라들었다. 사업자별로 보면 가입자 수 1위인 KT의 유료 VOD 매출액은 1706억원으로 31.1% 줄었다. LG유플러스는 15.5% 줄어든 891억원, SK브로드밴드는 6.6% 감소한 15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IPTV3사 유료 VOD 이용률 감소의 주원인으로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OTT 플랫폼의 성장을 꼽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12215g


정부는 OTT를 규제할 통합미디어법을 올해 마련할 전망이다. 통합미디어법은 TV와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와 OTT를 아우르는 법이다. 20년 넘도록 제자리에 있는 방송법을 손보고, 법적 사각지대에 있는 OTT를 제도권 안으로 들이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65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영화의 개념이 '영상물' 혹은 '영상콘텐츠'로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영상 관련 기관의 통합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본지에 "영화 개념에 OTT를 넣는다기보다 영상물이나 영상콘텐츠라는 정의를 새롭게 도입할 것"이라며 "극장에서의 상영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고전적 영화 개념 외에 OTT 등 시리즈물까지도 다룰 수 있는 법제로 개념을 편성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현행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따르면, 영화는 영화상영관 상영을 목적으로 하는 것에 한정돼 있다. 문체부는 이 같은 영비법을 개정해 영화시장 전반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콘텐츠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극장 영화와 OTT 영화 등 영상물의 경계가 사라진 현실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73012


(메타의 가상현실 기기) 퀘스트 플랫폼에 브라우저 자체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영상을 일반적인 창 모드나 곡선형 화면으로 구성된 전체화면 모드 등 다양한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영상은 최고 1080p(픽셀)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6241354127965c5fa75ef86_1/article.html


FAST가 시장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20년 초반이다. 그 후 FAST는 2022년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부터 급부상하는데 성공했다. 무료라는 장점과 유튜브 급의 콘텐츠 다양성으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FAST 콘텐츠와 플랫폼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OTT 트렌드’에 따르면 2022년 4월 1309개 달했던 FAST채널 수는 지난 4월 기준 1963개로 급증했다. (중략) 미국 내 FAST 플랫폼 1위인 플루토TV는 2024년 3월 MAU가 8000만명에 이른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6230011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무라티는 “AI가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협업 도구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소수의 재능을 타고난 예술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를 넓혀준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그러자 진행자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두려움도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무라티는 “일부 창작 분야 직업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어야 할 직업일 수도 있다”고 답했다.

https://it.donga.com/105521/


2024년 상반기 개봉한 영화 중 공식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파묘' '범죄도시4' '건국전쟁' '소풍'이다. 손익분기점 330만 명 '파묘'는 1191만 명, 손익분기점 350만 명 '범죄도시'는 1149만 명을 동원해 한국 영화사에 길이 회자 될 메가 히트작으로 사랑 받았다. (중략) 손익분기점 180만 명의 '시민덕희'는 171만, 손익분기점을 150만 명에서 125만 명으로 낮춘 '그녀가 죽었다'는 24일까지 122만 명. 143만 명의 '외계+인 2부'는 손익분기점이 700만 대. (중략) 손익분기점 180만 '데드맨은 23만 명, 손익분기점 195만 '댓글부대'는 97만 명, 손익분기점 200만 '도그데이즈'와 '설계자'는 각각 36만 명과 52만 명, 최신작 '원더랜드'도 손익분기점은 290만 명이지만 아직 61만 명을 모았다.(중략) '웡카' 353만 명, '듄: 파트2' 200만 명을 비롯해 현재 박스오피스를 잡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2'이 400만을 넘어 500만 명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비교하면 한국 영화는 허리 라인의 부재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2316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일본인 AV 배우가 여성 아이돌 MC에게 “몸매가 좋으니까 (AV 배우로) 꼭 데뷔해 달라”고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에 여성 MC가 당황하는 모습, 다른 MC들이 이 모습을 보며 웃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누리꾼들은 “성희롱하고 모욕해도 칭찬이라고 우기면 그만인 게 포르노 양지화의 불쾌한 진실” “한국에서 AV는 불법인데 이런 발언은 제작진이 걸러냈어야 한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사과문을 올리고 “새 MC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탁재훈씨가 만류를 했지만 재미만을 위해 편집하는 과정에서 탁재훈씨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편집됐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해당 영상에서 삭제된 상태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6241113001


TV 수신료 통합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7명은 24일 수신료 징수 관련 규정인 방송법 67조에 “위탁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한다”는 항목을 신설한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인 수신료 고지 징수 방식을 법으로 보장하는 내용이다. 앞서 21대 국회에서 변재일 전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나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법안과 흡사하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6116


Prompt : 


Create a minimalist illustration depicting a stack of money at the center of the image, symbolizing the large sum of 70 billion won being spent to secure sports broadcasting rights. The background should be simple and clean, using no more than four colors. The stack of money should be detailed enough to be recognizable, but maintain a sleek, modern aesthetic. The overall composition should convey the concept of high financial stakes in a straightforward and visually appealing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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