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7. 2024

1분기 광고 수익 20% 증가

유튜브, 12개월 연속 넷플릭스 시청 시간 압도 

| 20240627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TV를 위협하는 유튜브의 영향력과 성장 동력을 살펴봤다. 닐슨은 보고서를 통해 "유튜브가 12개월 연속으로 시청 시간을 압도했다. 지난 5월 유튜브의 시청 시간 점유율은 9.7%로, 넷플릭스의 7.9%를 앞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닐슨은 틱톡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유튜브를 꼽았다. (중략) 유튜브의 막대한 영향력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도 풀이된다. 딜로이트(Deloitt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최근 Z세대의 약 47%가 TV프로그램보다 소셜 동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TV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는 젊은이들은 약 24%로 절반에 그쳤다. 영화 선호도(11%)는 이에 한참 못 미쳤다. 이 같은 시청 선호도 흐름은 Z세대뿐만 아니라 그다음 세대인 알파세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략) 유튜브의 올해 1분기 광고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81억달러(약 11조2320억원)를 기록했다. 딜로이트는 특히 Z세대를 언급하며, 이들이 스트리밍 서비스 자체보다 광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다른 세대보다 약 3배 더 높다고 설명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560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유튜버도 늘어나고 있다. 중단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기대 이하의 수익'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예컨대 현재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채널 '십오야'는 구독자 600만명을 넘어선 대형 채널이지만, 그는 올해 초 유튜브 라이브에서 "적자가 나서 걱정"이라고 털어놓았다. 나PD는 "조회 수 수익은 방송 제작비에 비하면 크지 않다"며 "'슈퍼챗'을 받을까 고민도 해봤다"고 말할 정도다. 실제 유튜버는 '광고'와 '슈퍼챗'이 주된 수익창출 수단인데 어느 쪽도 녹록지 않은 사정이다. 우선 광고 수익의 경우, 조회수에 의존하지만, 과거에 비해 시청자 수는 포화 상태이지만 채널 수는 늘어나면서 시청자가 분산되는 흐름이다. 유튜브는 수익 창출 조건으로 구독자 수 500명과 최근 90일간 공개 동영상 업로드 3회, 최근 1년 시청 3000시간 또는 최근 90일 동안 쇼츠 조회 수 300만회'로 문턱을 낮췄는데, 이는 더 많은 사람이 수익을 올리지만 반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수익이 분산되는 효과를 낳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616023580728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잇따른 서비스 가격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중략) 피터스는 광고 계층 시청자 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더 많은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해 7월 가장 저렴한 광고 없는 요금제인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하고, 가입자에게 광고 없는 스탠다드 또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중 선택하도록 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657


26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3G 서비스 종료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통신사가 3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신청서를 내면 본격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3G 휴대폰 회선은 지난 4월 기준으로 63만2701개다. 전체 통신서비스 회선(5675만4897개)의 1.11%에 해당한다. 1년 전(240만7090개)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2018년 말 954만9356개에 달한 3G 회선은 2020년 말 560만4557개, 2022년 말 266만4193개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차세대 통신 기술로 4G(LTE), 5G 전용 휴대폰 보급이 확산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용자가 거의 없는 주파수 대역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63388i


24일 투자은행(IB)·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기업공개(IPO)를 약속하고 빌린 2000억 원을 합병 회사인 티빙이 갚기로 정리가 됐다는 입장이지만, 티빙 측 일부 주주가 끝까지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상반기 내 합병 본계약 체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해당 CB는 웨이브가 2019년 11월 말 재무적 투자자(FI)인 미래에셋벤처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SKS PE부터 투자받은 금액으로 2023년 11월까지 IPO 착수 약정 후 체결한 계약이다. 웨이브는 작년 말 기준 이 CB의 장부금액을 2231억 7757만 원으로 책정해뒀다.지난달 29일 티빙과 웨이브의 최대 주주인 CJ ENM(48.9%)과 SK스퀘어(40.5%)는 FI와 합의해 신설될 합병 법인에 이 CB를 넘기기로 결정했다. SK스퀘어가 당장 거액의 상환금을 지출하지 않는 대신 신설 합병 법인의 지분율을 낮게 책정하는 쪽을 택했다는 평가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6251011b


“올해 1000만 관객 영화가 두 편(‘서울의봄’, ‘범죄도시4’) 나왔지만, 지금의 영화계는 건강하지 않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중간 규모의 영화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작 영화는 영화산업 성공의 지표가 될 수 없다. 과거에는 대작 영화가 있으면 다른 영화들도 낙수효과를 봤지만, 지금은 소수 영화만 혜택을 보고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997


1000만 영화 ‘파묘’의 성공으로 K콘텐츠 곳곳 ‘MZ샤머니즘’이 침투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코미디와 오컬트를 접목한 영화 ‘핸섬가이즈’와 LG U+에서 기획한 시리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이하 ‘타로’), 정종연 PD의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무당과 사주, 타로를 접목한 연애 리얼리티 SBS ‘신들린 연애’ 등이 대표적인 예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진 두 남자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다. B급 코미디 장르를 내세웠지만 조선시대 구전을 활용한 악령 소재가 예상 밖의 웃음을 안긴다. 악령 때문에 변한 인간들의 모습조차 예상과는 다른 포인트의 움직임을 갖고 있다. 코미디와 오컬트 장르가 접목하면서 신선한 이미지가 커졌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0187?ref=naver


2021년 이광수, 2023년 전소민이 프로그램을 떠난 이후 한동안 새 멤버를 영입하지 못하고 위기를 맞았던 SBS ‘런닝맨’은 ‘임대 멤버’로 돌파구를 마련 중이다.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15년 동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지만, 수년 전부터 ‘멤버들의 에너지가 전 같지 않다’는 실망감 섞인 반응도 이어졌었다. 이 가운데 이광수, 전소민이 연이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더욱 위기를 맞았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76024/?sc=Naver


뉴스코프 관계자는 로이터에 “우리는 구글과 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구글과 여러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 기업의 AI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해외 테크 기업들이 뉴스 매체의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콘텐츠 이용과 AI 기능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픈AI와 FT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계약은 오픈AI가 FT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 챗GPT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계약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오픈AI는 앞서 미국 통신사인 AP통신, 프랑스 르몽드, 독일 매체 악셀스프링거, 스페인 매체 프리사 미디어와도 비슷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CNN, 폭스 등 미국 유력 언론사와 콘텐츠 사용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768


한영주 연구위원은 “기존에는 AI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만들거나 사용자 경험 향상, 자막이나 편집 등에 활용해왔는데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해 캐릭터를 개발하거나 플롯 구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술이 필요했던 제작 및 편집에도 활용하고 있다”며 “콘텐츠 분야에서 AI개발은 많은 비용이 필요해 진입이 쉽지는 않지만 한번 진입하면 빠르게 성장해 타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은 “다만 국내 미디어 산업의 AI 활용은 해외 미디어 산업에 비해 낮고,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다”며 “산업 내 AI 기술 투자와 지속 가능한 자본 확보의 어려움으로 활성화가 더딘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009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2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 이용자 59%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정치 혹은 정치적 이슈를 따라가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주요한 이유’(major reason)와 ‘부수적 이유’(minor reason)를 합한 수치이며 조사는 지난 3월 미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엑스 다음으로는 틱톡(36%), 페이스북(26%), 인스타그램(26%) 순이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845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내린 법정제재 15건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소송 비용이 1억7000만 원 정도 된다”며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과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나눠 낼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25일 저녁 국회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이어갔다. 노종면 의원은 이상인 부위원장을 향해 “방심위에서 심의 의결을 하면 방통위로 넘어와서 최종 의결하죠? 김홍일 위원장과 두분이서 했죠?”라고 물었고, 이상인 부위원장은 “지금 현재는 김홍일 위원장과 둘이서 하고 있다”고 답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030


Prompt : 

Create a minimalist illustration depicting YouTube's significant advertising revenue with a touch of greed. Place the YouTube logo prominently in the center. Surround the logo with symbols of money being gathered or accumulated, such as hands grabbing stacks of coins or bundles of cash. Use a limited color palette, not exceeding four colors, to maintain a sleek and modern aesthetic. The overall design should convey the concept of wealth accumulation with a slightly greedy undertone, effectively illustrating the massive earnings.


매거진의 이전글 SVOD시대가 저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