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LG헬로비전에 '블랙아웃' 예고
| 20251204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LG헬로비전이 프로그램 사용료 감액 지급 시정을 수용하지 않으면 채널 송출을 중단한다는 '블랙아웃'을 예고했다. 이날 CJ ENM은 LG헬로비전에 tvN 등 CJ ENM 채널의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CJ ENM과 LG헬로비전 간 프로그램 사용료 갈등이 시청자들까지 피해를 보는 '블랙아웃'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나타난 셈이다. LG헬로비전은 지난 5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마련한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에 따라 감액된 프로그램 사용료를 9월부터 CJ ENM에 일방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은 콘텐츠 사용료 부담을 낮추고, 방송 매출 실적과 시청 성과를 반영하는 게 핵심이다.
https://www.etnews.com/20251202000404
CJ ENM 관계자는 “계약상 시정 요구 기한은 7일 이내이지만, 실제로는 한 달 이상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시정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상대 측이 두 달 넘게 감액 지급을 반복함에 따라 부득이 공문을 통해 다시 한 번 공식 시정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사용료 조정이 업계 전체의 생존과 상생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LG헬로비전 측은 “케이블협회 차원에서 마련한 콘텐츠 대가 기준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협상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76142
국내 AI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는 마테오 AI 스튜디오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케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되었던 ‘AI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비즈니스 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여하여 자사에서 만든 100% AI 장편영화 ‘라파엘(RAPHAEL)’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중략)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AI 영상제작지원사업(장편)에 선정된 이 영화는 독재자의 젊은 시절을 본떠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사령관 ‘알렉세이’가 신앙에 눈을 뜨고 구원받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1481925
양사의 협업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메리 베리 러브'(가제) 론칭 소식도 알려졌다. 이는 CJ ENM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닛폰 테레비(Nippon TV)와 손잡고 선보이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디즈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드라마는 한국의 디자이너 유빈(지창욱)과, 일본인 농부 카린(이마다 미오)이 우연히 만나 뜻밖의 공동 농장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가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화 CJ ENM 글로벌콘텐츠제작팀 CP가 기획을 담당한다. 내년 공개 예정이다. 이 또한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전략이다. 디즈니+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 구독자를 모두 겨냥할 수 있고, CJ ENM은 '한국 드라마 제작 시스템' 수출로 글로벌 시장을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 CJ ENM은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을 제작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영 회차 감소, TV 광고 업황 악화, 제작비 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드라마 제작 환경이 정체된 환경에서 모색한 새로운 길인 만큼, 디즈니+와의 이번 협업은 드라마 IP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112710555312303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LG채널을 순차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중남미 등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콘텐츠 거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만에도 새롭게 진출하며 총 36개국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늘린다. LG채널은 UAE에서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러빙 두바이, 아랍권 스트리밍 서비스 와치 잇 등 중동 중심 채널뿐 아니라 블룸버그 텔레비전·유로뉴스 등 글로벌 뉴스부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화, 키즈, 다큐멘터리 등 인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20212554214570
스타링크가 오는 4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통신 시장에도 격변이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국내에서 저궤도 위성 서비스 '스타링크'를 본격 개시한다. 스페이스X 미국 본사는 4일 엑스(X)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이날 가정용(B2C) 위성통신 요금제 상품을 선공개한데 이어 4일에는 기업용(B2B) 요금제 상품을 정식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SK텔링크와 KT샛이 공인 리셀러 역할을 한다. 양사는 B2C뿐 아니라 B2B 요금제를 통해 해상 선박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특수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76859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2일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군을 내부 출신 6명, 외부 출신 1명 등 총 7명으로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현직),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박윤영 전 KT 사장,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전·현직 KT 출신 6명과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총 7명을 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3845
초대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목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일 임시사무실로 첫 출근한다.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날 김 후보자는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로 처음 출근할 계획으로, 취재진과 만나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히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41844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서 AI 엔터테크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로봇 아이돌'이 실제로 등장해 기존의 인간 아이돌, 가상 아이돌과 함께 공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소 먼 미래 같은 전망이나, 최 대표의 비전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앞으로 가상 엔터테인먼트 소비는 계속될 거고, AI가 뮤직비디오 제작 효율을 높여 비용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 대표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공 사례를 들며, 오프라인과 비대면이 섞인 하이브리드형 가상 엔터테인먼트 흐름은 멈추지 않을 거라고 봤다. 그는 AI가 대부분의 엔터 콘텐츠를 대체하고 아예 새로운 시장까지 만들어내는 'AI 이후' 시대가 올 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로봇 아이돌만 봐도 알 수 있듯, 지금 엔터 시장의 판 자체가 뒤집힌다는 이야기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4/0005443973
카카오페이지가 12월부터 진행 중인 웹소설 이벤트가 최근 별세한 배우 이순재를 연상시켜 논란을 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미리 계획한 이벤트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면서도 중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11월 6일 연재를 시작한 이다음 작가의 웹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41881
넷플릭스가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에서 TV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캐스팅(Casting)’ 기능을 대부분의 TV 및 스트리밍 기기에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은 1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공식 도움말 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안내문에서 “모바일 앱에서 대부분의 최신 TV 및 TV 스트리밍 기기로의 캐스팅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TV로 쉽게 전송하는 기존 방식 대신, TV 또는 스트리밍 기기의 리모컨을 이용해 넷플릭스 앱을 직접 탐색해야 한다.
https://kbench.com/?q=node/273868
문제의 핵심은 똑같다. AI 모델이 훈련 과정과 결과물 생성에서 저작권 보호를 받는 콘텐츠를 복제하는가이다. 독일 법원은 복제한다고 판단했고, 영국 법원은 다른 견해를 가졌다. 두 사건 모두 항소 가능성이 있고, 그 밖에 다른 소송들도 진행 중이어서 상황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AI 산업과 창작 산업이 합의에 이르는 것을 사람들은 원하며, 양측 모두에 득이 되는 저작권 라이선스의 사용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컨버세이션은 말했다. 또한 콘텐츠 창작자들의 동의와 이들에 대한 공정한 대가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79148
챗 지피티(Chat GPT)의 운영사 오픈 에이아이(open 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챗 지피티의 품질 개선을 사원들에게 요구하는 ‘코드 레드(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다른 제품의 출시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글 제미나이 3.0의 추격에 따른 위기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는 오픈 에이아이가 챗 지피티를 공개한 직후인 2022년 12월 구글 경영진이 사내에서 ‘코드 레드’를 선언한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32521.html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신 맞춤형 인공지능(AI) 칩 '트레이니엄3'를 공식 출시했다. 주요 기술기업들이 AI 칩을 자체 개발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하면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일(현지시간) AWS는 트레이니엄3가 이전 세대에 비해 4배 빠르며 동등한 수준의 칩을 사용하는 시스템에 비해 AI 모델 훈련 및 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니엄3는 AWS 산하 맞춤형 칩 설계 그룹인 안나푸르나랩스가 제작했다. 전작 출시 이후 약 1년 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75874?sid=105
기업의 실사용 수요가 늘면서 B2B AI 솔루션 시장은 확실한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달 5일 기준 오픈AI의 기업 고객은 100만 곳을 넘어섰다. 바이오 기업 암젠,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유통업체 타깃, 네트워크 기업 시스코 등 오픈AI가 공개한 글로벌 기업 고객의 업종은 다양하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통신사, OTT(티빙), 플랫폼(야놀자), 건설(GS건설) 등 업종뿐 아니라 대기업·중소·스타트업 등 규모도 천차만별이다. 업종과 규모가 제각각이다 보니 활용 목적도 갈린다. 앞선 사례들처럼 전사 차원의 AI 전환을 추진하거나,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하거나, 혹은 내부 협업·문서 처리 효율화를 중심으로 도입하는 식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7052
전남 순천으로 이전하는 여수MBC가 MBC 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와 애니메이션·웹툰 연합체를 설립했다. 2일 여수MBC에 따르면 여수MBC, MBC경남, 모스트267은 지난 1일 'MBC 애니·웹툰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모스트267은 MBC 본사가 출자한 외부 스튜디오로 '피의 게임', '남극의 셰프' 등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MBC 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와 지역사별 특화 역량이 결합한 연합체가 구축된 첫 사례로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의 활성화, 영호남 문화 콘텐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수MBC는 기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2129900054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운영하는 지역채널이 지역 현안에 대해 보도만 할 수 있고 해설·논평은 못 하도록 하는 방송법 규정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KCJA)가 주관한 '지역케이블TV 보도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제를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2128800017
할리우드의 거대 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수전에 뛰어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와 넷플릭스, 컴캐스트가 모두 2차 제안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는 이날 워너브러더스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트리밍 자산 인수를 위한 현금 위주의 제안을 했다고 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2113900009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이 회사는 넷플릭스, 새롭게 합병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그리고 컴캐스트로부터 주요 인수 제안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카메론은 지난주 팟캐스트 ‘더 타운(The Town)’에 출연해, 많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데이비드 엘리슨이 이끄는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의 차기 소유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120210061873423
- 가세연이 3월28일 공개한 2018년 4월 카카오톡엔 김수현씨가 보낸 셀카 사진이 있다. 이건 대화 상대방이 김수현씨라고 특정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대화방 일부는 김수현씨가 보낸 게 맞다. 그건 당시에도 (김수현씨가) 인정했던 거다. 김수현씨가 군 복무 중이었고 휴가 기간 중 시간이 부족해 만나기 어렵다고, (김새론씨에) 미안하다고 하는 내용(2018년 4월13일)이다. 이건 지인끼리 할 수 있는 말이다. 하트 이모티콘 등 친밀한 사이라는 건 드러나지만 교제의 증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런 내용에 김수현씨가 아닌 사람과 한 대화 내용을 끼워 넣는다. 예를 들어 2018년 4월2일 (김수현씨가) 보냈다고 한 내용(‘지금 당장 보고 싶다’ 등)을 보면 커플끼리 하는 대화다. 상대방이 4월5일에 만나자고 하는데 당시 김수현씨는 군 복무 중이었다. 휴대전화 사용도 못 할 때고 DMZ 수색 작전 중이었다.”
“이게 어떻게 고인을 위하는 건가”
- 최근 유튜브에서 가세연의 조작 의혹이 사실상 인정됐다고 주장했다. 근거가 뭔가.
“김새론씨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이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 (김새론씨) 유족은 그 사진들을 (가세연에) 제공하면서 ‘미성년자 시절 사진’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가세연이 임의로 방송했다는 주장이다. 방송 전 (김새론씨 유족 측과) 서로 반론 인터뷰를 하던 중 알게 됐다. (SBS) 방송은 보류된 상태다. 수사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사태가 논란인 것처럼 비치는 걸 저희도 원하지 않았고 방송국에서도 원하지 않았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18
KBS본부는 지난 11월24일~12월3일 진행한 쟁의 행위 찬반 투표가 투표자 대비 82.29%, 재적 대비 67.51%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2.03%(2065명 중 1694명)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5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의결한 TBS 운영지원 예산 74억8000만원이 기획재정부(기재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전액 삭감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안을 가결한 가운데, 국회 과방위가 지난 11월17일 의결한 방송통신발전기금 내 TBS 운영지원 74억8000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3일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과방위에서 올린 예산이 삭감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46
2016년 12월부터 JTBC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씨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재판장 엄철)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변씨는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2018년 12월 1심 재판부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변씨는 2019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았으나 이날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다. 그는 JTBC와 손석희 전 JTBC사장 등의 명예훼손 혐의로 미디어워치 기자 2명과 함께 2018년 6월 기소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491
위원회가 정상 출범하면 우선 개정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 시행령 및 규칙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월26일 개정 방송법이 이미 시행됐지만, 공영방송 이사 추천 단체 선정, 편성위원회 종사자 대표 자격 요건 마련 등 방미통위 의결이 미뤄지며 법적 공백이 크다는 방송사 구성원의 우려가 분출된 바 있다. 다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제기한 헌법재판소 가처분 신청이 변수로 남아있다. 자신의 임기가 남아있었지만 공무원 승계에 ‘정무직은 제외’한다는 방미통위 설치법 부칙으로 인해 면직 처분됐다며 위헌 소송 및 가처분을 신청했던 이 전 위원장은 1일 ‘가처분 결정을 늦어도 12월20일 전에는 내려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이 전 위원장을 변호하고 있는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 위원장의 잔여 임기는 2026년 8월24일인데, 그때까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결정을 지연하는 것은 헌재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신청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방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9782
향후 시나리오로는 방미통위와 무관하게 유진그룹이 독자적으로 항소에 나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현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전 정부의 방통위 처분 관련 소송에 대해 '항소 포기'를 일괄 지휘하고 있는 만큼 방미통위가 직접 항소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렇다면 유진그룹으로선 상급심에서 한 번 더 법리를 다툰 후, 패소할 경우 방미통위에서 재심의를 받아보는 것이 최대한 많은 기회를 확보하는 방안인 셈이다. 다만, 이후 진행될 상급심과 방미통위 재심의 결과에 대한 업계의 시선은 낙관적이지 않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더라도 유진그룹의 지분 소유가 무효가 되거나 최다액 출자자 지위에 변함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의결권 등 지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긴다"며 "현 정부의 기조를 고려하면 방미통위 위원 구성이 완료된 뒤 최대주주 변경 재심의를 신청하더라도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12020114073669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론 탄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미디어 범죄자’(Media Offenders)라는 페이지를 만들어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사와 기자 이름을 적시해놓은 것이다. 언론에 대한 공격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언론을 비난하고 나섰다. 상단에는 ‘오도·편향·폭로’(Misleading·Biased·Exposed)라는 문구와 함께 보스턴글로브·CBS뉴스·인디펜던트 로고와 기자들의 실명이 거론됐다. 이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군인들에게 ‘불법적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한 민주당 하원의원 체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군인에게 불법적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11
midjourney prompt : Minimalist news illustration, two entities (representing the Content Industry and the Cable Industry) fiercely pulling apart a fraying cable on a television screen, symbolizing a service blackout or transmission stop, flat design, vector art, strong contrast, no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