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꼬아 듣지 않는다
- 꼬아서 들으면 쉬운 일도 어려워진다.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면 혼자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말고 직접 물어보자.
- 삶의 디폴트 값이 꼬여있다면 푼다. 직진하기 좋게 세팅을 바꾼다. 예를 들면 이렇게. ‘이번에도 잘 될 거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나를 좋아한다', ‘상대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잘하고/잘해주고 싶어 한다’
2. 빠르게 설득된다
- 내 생각보다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면 빠르게 설득된다. 내 생각이라는 이유로 정붙이면 괜한 고집만 생기고 빠른 성장과는 멀어진다.
3. 원하는 것을 구체화한다
- 구체적으로 원하는 게 뭔지 모른 채 강렬히 원하기만 하면 조급하고 불안해진다. ‘뭔가 멋있고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든다면 차분히 그게 뭔지부터 생각하자.
- 구체화의 시작은 ‘선택’이다.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 중 선택을 해야 한다. 누군가는 나에게 “어떤 시점에서 ‘이건 이렇다고 치자’라고 해야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4. 상대는 내 '말'이 아닌 '내' 말을 듣는다
- 그렇기 때문에 먼저 상대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의견을 반영하고 싶다면 신뢰를 얻자.
5. 자책은 쉽고 반성은 어렵다
- ‘다 내가 부족한 탓’이라며 쉽고 빠르게 결론내기보다 '어떤 점이 내 잘못이고, 이번 일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인지' 깊게 반성한다.
6. 쉽고 편한 일을 하는 나를 경계한다
- 새롭고 중요한 일은 어렵고, 어려운 일을 하는 나는 서툴다. 처음엔 못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니 이미 잘하는 일 뒤에 숨지 말자.
7. 애정은 직진으로 표현한다
- 좋으면 좋다고 말한다. 나만 아는 방식 말고 ‘직진으로’ 표현한다.
- 애정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힘이 된다. 때론 그 사람을 도울 충분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