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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깨달은 것

인생은 '여행 길'이다.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고 싶은 것들을 간절하게 만들어왔고..

버킷리스트에 적어둔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다 하고 난 뒤
내가 깨달은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냥 '지금'을 살면 된다는 것..
욕심 부리거나 다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나로서 살고
나로서 깨어있고..
지금 나에게 충실한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

영혼의 질적 충만함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고 나니
무언가에 미련도 없고..
남는건 '나' 이네요.

이런 내용들 또한..
책으로 펴내게 될 날이 오겠죠?

독서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김진향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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