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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랑자 Apr 30. 2019

쉴 곳이 필요하다.

숨구멍이 필요해
가끔은 숨 조차 버거워.



가볍다는  것은  무겁다의 반대말인 것을
난 가벼움을 생각이 얕은 것이라며 착각했다.

우월감에 젖어 있었다.


혼자 공감하고, 감탄하고, 느끼고, 혼자 그렇게 하다가는  
이도 저도 되지 않아.





답답할 때면  창을 바라본다


숨 쉬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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