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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Apr 14. 2024

야구 관람

고척 스카이 돔

 오랜만에 야구장엘 갔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롯데와 키움이다. 예전엔 롯데를 응원했었는데 요즘은 키움을 응원한다. 롯데와 키움의 대결이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돔구장이다.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몰려든다.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 표를 샀다. 경로 활인 되는 곳은 외야석과 내야 3층이다. 나는 외야석으로 갔다. 


 지정된 좌석에 앉으니 야구경기 전에 시구를 한다. 야구경기는 롯데가 1회에 선취점을 냈는데 이후에 키움에서 홈런 등을 날려 역전을 했다.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 여기서는 응원의 목소리에 몸이 반응한다. 젊은이들처럼 소리를 지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곤 한다. 


 야구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집과 도서관만 있었을 때와 달리 마음이 가벼워진다.

 올해에 처음으로 야구장엘 왔는데, 앞으론 가끔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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