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피디 Nov 04. 2020

# 징징대지마라

Walking mommy We can mom it

철없던 시절

내 부모 마음에 제대로 못질 한번 해보겠다는 심산으로 내뱉은 말들


이럴 거면 왜 낳았어?


내가 언제 낳아달라고 했어!!!



이래서 부모는 자식에게 한평생 죄인이라 했던가...

하지만 웃기는 소리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나고자 
약 3억 명의 정자 형제들을 제껴버리고 1등으로 엄마에게 골인했다. 

앞으로 살면서 3억 분의 1 경쟁률로 1등 하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게 싫었으면 좀 천천히 오지 그랬냐.


그러니까

징징대지 마라.










매거진의 이전글 # 실망이 쌓이면 정이 떨어지는 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