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 연습편
말은 소통하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솔직하고 진심을 담은 말은 스킬이 부족해도 상대에게 잘 전달이 됩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서는 일상 대화와 다르게 목적 중심, 결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나의 메시지를 오해 없이 전달하기 위해서는 사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직장생활에서 ‘도대체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 역시 부족한 사람이라 말 잘하는 분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제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말 잘하는 법 10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의 전공 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기사, 칼럼, 책을 읽고 매일 한 줄로 요약해 본다. (말하듯이 쓴다)
- input이 없으면 output도 없다.
2. 새로 배운 것은 동료들한테 자주 알려준다.(어디서 읽은 유머도 좋다. 자주 활용해야 는다)
3. 상대의 눈높이에 맞게 비유(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한다. 이야기의 근거(숫자), 인용문장 등을 외워두었다가 적절하게 활용하면 더 좋다.
4. 질문받은 것은 따로 답변을 정리해본다.
5. 핵심 키워드 3개만 기억해라. 다 기억할 것 없다.
6. 끝을 흐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해라.
7. 끊어 얘기하면 좋다.
8. 비언어적인 태도(핸드폰 보지 않고 상대의 말에 집중하는 태도, 겸손한 태도)로 상대와의 의사소통에 오해가 될 신호를 줄인다.
9. 경청을 하고 적절한 질문을 한다. 질문만 잘해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10. ‘그래서 어쩌라고?’ 묻는다고 생각했을 때 바로 답변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적어본다.
실전이 연습입니다. 재밌게 한 가지씩 스킬업 해보신다고 생각하고 일상에서 연습해보세요. 어제보다 소통이 편해진 당신의 직장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