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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Oh Apr 20. 2024

4/20(Sat) Swedish Death Cleani

https://www.instagram.com/p/Cc5pMiAtnMV/?igsh=a2Q0cHpoZnA2MzE=​​​



#SwedishDeathCleaning


‘스웨덴식 죽음의 청소(Swedish Death Cleaning)’라는 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떠났을 때, 다른 사람이 청소할 필요가 없도록 (나의)쓰레기를 나 스스로 치우는 것”입니다.


이는 스칸디나비아 전통의 방식에 의한 것으로, 2018년 스웨덴의 마가레타 매그너손(Margareta Magnusson)이 그 개념과 방법에 관해 저술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스웨덴식 죽음의 청소법(The Gengle Art of Swedish Death Cleaning)’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그 방법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옷장을 정리하세요.

몸에 맞지 않거나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을 분류하고 따로 보관하는 것은 간단한 작업이며 만족스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접근하세요.

가구와 같이 더 이상 보관할 가치가 없는 부피가 큰 물건을 파악한 다음 점점 더 작은 물건부터 정리하세요. 깨진 테이블, 손상된 의자, 얼룩진 러그를 치우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며, 큰 물건 하나를 치워 넓은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을 수 있습니다.


​3. 한 번에 한 방씩 정리하세요.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부엌처럼 한 번에 한 방에 집중하거나 불필요한 물건이 많을 수 있는 다락방이나 지하실로 관심을 돌리세요.


​4. 물건을 덜 사기 시작하세요.

일단 대청소 모드에 빠져들면,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사려 깊은 구매를 통해 집에 더 적은 수의 물건을 가져오고 싶다는 동기가 생길 것입니다.


​5. 친구와 가족에게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 알립니다

죽음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 프로젝트에 대한 목표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문서와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이 프로젝트를 돕기로 결정한다면, 함께 일을 겪는 것은 소중한 추억과 소유물을 되돌아보는 아름다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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