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성진 Apr 21. 2023

목단

꼼꼼히 챙겨보는 하루

굿모닝~♡


계절이 이렇게 흘렀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꽃이 피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호호하하 웃음에

행복을 찍어 발라 함께 즐거워했는데

작은 화단에 자리 잡은 목단은

아무도 모르

넓은 치마 두른 붉은 꽃을

노랗게 익혀놓고

기다리고 있음을 정말 몰랐습니다


꼼꼼히 챙겨보는 하루를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겹벚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