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아니어서 더욱 더 이겨야하는 이유
기회를 잃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애들처럼 이기고 지는게 뭐 그리 중하냐는 시선이 많은것을 압니다
근데 말입니다
애들이 아니어서 더욱 더 이겨야하는 이유는 그래야 살아 남을수 있고 지킬것을 지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싸움에서 꼭 이길 필요는 없으나 싸움은 이기는 싸움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싸움이란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게 싸움이라는것도 맞습니다
큰 싸움이든 작은 싸움이든 똑 같겠지만 세상에 나와 살면서 저는 작은 싸움은 본 적이 없습니다
지는 싸움은 치욕적인 모멸감을 느낀다해도 절대 하는게 아니고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죽고 살기로 싸워야 하고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참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중에서도 젊잖게 이기는 방법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방법 두가지가 제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와 세와 힘이 상대보다 월등하다면 굳이 수단 방법 가리기 보다는 주변을 폭넓게 살피며 젊잖게 상대방을 죽일지 살릴지 결정하면 되지만 (힘과 세가 상대보다 내가 월등하지 않다면 반드시 상대 뿌리를 뽑는게 맞다)
그렇지 않고 피할수 없는 싸움인데 기와 세 힘까지 열악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망설여 집니다
무릎 꿇고 살아 남고 다음을 기약하던지 아니라면 죽고 살기로 덤벼 같이 죽던가 비참하게 깨져버려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 모를 영원한 패자가 되는 방법 중에서 말이지요
그런데 망설이지 마십시요
이기면 간단한 겁니다
질게 뻔한데 어떻게 이기냐고 걱정도 망설이지도 마십시요
질 것 같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십시요
또다시 싸울 기회조차 없는 단판 승부라면 더욱 더
비겁하고 악날한 방법일지라도 일단 그자리에서는
이겨야 살아 남을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최소 같이 죽더라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비겁하고 악날한 이미지 또한 전략이 될수 있는게 미래를 건 싸움에서의 결과물로 나타나거든요
그러나 당장은 피할수 없고 싸워야 하지만 단판 승부가 아니라면 위험을 감수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릎을 꿇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아니라면 원하는 방법으로 해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치졸하든 힘을 기르든 수단과 방법을 찾아 돌려줄 기회를 잃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덩어리가 크면 클수록 상대는 반드시 나를 죽이려 하겠지만 비겁하든 뭐든 그자리에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어떻게든 살아 남으십시요
이런 비겁하고 나약한 이미지 또한 전략으로 변할 수 있고 또 변하게 만들어야 하겠지만요
살아 남아야 이기는게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지만 살아 남기 때문입니다
유명 대기업 임원들중 무릎 한번 꿇어 보지 않고 별을 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 힘만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도 없습니다
어느 사람이 말했다지요
강한 사람이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은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살아 남으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겨야 살아 남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살아 남은 후의 길은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2024-11-25 작은 전투가 있던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