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준비...
브런치라는 어플을 보면서 얼마전 부터 꿈꿨던 여행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한층 더 다가가 보고 싶었다...
글 솜씨도 없고, 써본적도 없으며, 독서도 하지 않는 나에게 작가란 어불성설이지만...
그래도 사람에게 꿈이 있단건 매주마다 토요일의 로또에 대한 기대로 사는 설레임과 비슷한것 같다...
참고로 난 로또를 하지 않는다...
사행성 조장이니 이런 거창한 이유라기 보다 그저 내 인생에 일확천금이란 없고 멍멍이 같이 일해야만 하는 팔자란걸 나 자신이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말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다...
인생을 논하거나 하는 골치아픈 주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빨 글빨도 없을 뿐더러 단순한 성격에 복잡한것은 자석의 같은 극처럼 밀어내게 되더라...
브런치에 글을 발행 하기위해 여러 글도 보고 배워서 유창하게 글도 써내려가며 멋진 사진도 찍고 뭔가 거창한 업적을 남긴후 발행을 하려하였다...
그러기엔 그저 브런치를 바라만 볼수밖에 없을것 같은 기운이 엄습했다...
어차피 글빨 말빨 없는 내게 거창 하고 화려한건 그저 사치이다...
뭐든 한번 부딪혀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단 한번 써내려가 본다...
정기적인 발행을 할지...
재미가 있을지...
감동이 있을지...
배울점이 있을지...
그저 여타 블로그나 나만의 일기장 처럼 변모할지 모르겠지만...
시작한다... 시작은 반이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글을 써내려갈수 있게 해주신 @Hyehyun 님께 감사하단 말을 남기고 싶다...
아무것도 없는 내 '아점'에 첫 구독자이기 때문이다...
브런치에서 구독자가 팔로워나 블로그친구 같은 개념일수도 있겠지만 그건 나랑 상관없다...
내생에 첫 구독자를 위해 바칩니다...
첫 한명이 마지막 한명이 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비록 천천히지만 나아가 보겠습니다...
천천히 조심조심 서두르지 않고 걸어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