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한번 해봐
괜찮아
넌 잘못한게 없어
너에 주변사람들이 너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아?
“넌 왜 그렇게 생각해? 생각을 좀 바꿔”
“정말 널 이해할 수 없어”
“문제가 있으면 말을 하라고. 사람 답답하게 하지 말고”
“넌 이기적인 것 같아”
“왜 공감을 못해?”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의견이 모아지는데 넌 왜 이해못해?”
한번이라도 들어본 말이야?
그렇다면 내가 이 질문에 답을 해줄게
“넌 왜 그렇게 생각해? 생각을 좀 바꿔”
“넌 왜 그렇게 말하는데 니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해? 아니야 너도 한번 너를 생각해봐.
너도 내가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이 많아. 그냥 참고 마는거야.”
“정말 널 이해할 수 없어”
“나도 그래. 널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어. 그때마다 나도 말하고 싶지만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존중하는거야.
너처럼 생각나는대로 막 말하면 너는 좋을 것 같아?”
“문제가 있으면 말을 하라고. 사람 답답하게 하지 말고”
“사람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 난 그 방법을 항상 정리하고 내가 잘못된게 없는지 되집어 보고 말할려는거야. 실수하기 싫으니까. 넌 왜 그렇게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거야?”
“넌 이기적인 것 같아”
“이기적인게 아니라 개인적인 거야. 난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고 싶은거야. 그게 싫어? 내 생각이 중심인거야”
“왜 공감을 못해?”
“니가 나는 아니잖아? 내 머릿속에 들어와 봤어? 너도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공감 못하면서 왜 공감을 못하냐고만 하는거지? 너도 공감을 못하고 있잖아”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의견이 모아지는데 넌 왜 달라?”
“다른 사람들과 그 사람들 생각인거지 내 생각이 아니잖아. 모두가 다 만족할 수는 없는거지. 그래서 나는 나에게 피해가지 않는다면 따라주는거야. 내 생각을 말하라고? 이해할 수 없잖아? 아 좀 의견을 하나로 모으려고 하지 말라고. 사람들은 다 달라.”
어때?
기분이 좀 좋아졌어?
직장동료, 친구, 가족 그 누구이던지
너도 표현해봐.
못하면 나처럼 글을 써.
나도 말을 잘 못하거든.
이건 내 이야기야.
이건 내 안의 모습인거야...
하고싶은것과 해야하는것에 대한 나의 고민
조금씩 풀어보자구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