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01.30
맑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오른쪽에서 큰 바람이 불다가
무언가가 내게 날아오더라.
동그란 눈에 매끈한 독수리
오른팔 위에 부드럽게 앉아서
눈을 마주치는데 무섭지도 겁이 나지도 않더라.
한참 그대로 있는 꿈을 꾸었네.
눈을 마주치는데 무겁지도 힘들지도 않던 꿈.
작고 의미있는 일들에 대한 저의 기록입니다. 매일 써내려가는 글은 저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저의 노래가 됩니다. #김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