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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크랩 선우의성 Jul 12. 2024

요즘 다들 유튜브로 돈 벌고 계시죠?! ①

요즘 사람들이 유튜브 수익화를 이루는 방법

방송국, 기업, 제작 스튜디오, 연예인, 직장인…

요즘 다양한 집단(?)들이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들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있는 독자분들께서는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렇게 너도나도 뛰어드는데 돈이 될까?”


“결론은… 돈이 됩니다”

저는 아무리 경쟁이 치열해져도, 유튜브를 통한 수익화의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단언합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대기업의 ATL 예산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BTL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한샘’입니다. 한샘의 마케팅 예산을 살펴보면, ‘22년 ATL과 BTL의 비율이 3:7에서 ‘23년 1:9로 차이가 벌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L 비용이 전년 대비 80%나 늘어났습니다. 또 다른 A기업의 유튜브 예산을 비교해 보면 17년 총 1억에서 23년 60억까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영상 제작편수 등을 통한 추정치) 결국 TV 광고 등 예산을 줄이고, 이를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BTL 예산으로 변경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의 투자는 방송국, 제작 스튜디오, 연예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채널과의 협업 확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마케팅 투자 확대! 이것이 유튜브 수익화 시장을 크게 만든 가장 큰 이유입니다.

'롯데'의 직장 체험형 웹예능 <승진왕>
'SK텔레콤 X 돌고래유괴단' <에이닷 인공지능 학교> 디지털 광고

둘째, 유튜브는 스몰 브랜드에게 최적의 마케팅 툴(Tool)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유튜브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유튜브 마케팅의 저변이 확대된 것이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꼭 엄청난 구독자를 갖고 있어야만 수익화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기업에 맞는 콘텐츠를 운영한다면 충분히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셋째, 콘텐츠 커머스 전성시대, 유튜브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단순히 마케팅의 수단으로만 바로 봤을 때, 유튜브 마케팅 시장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직접 판매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탁재훈의 압박면접> 채널의 경우, 영상 링크를 통해 PPL 하는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 ‘CJ 오쇼핑’의 경우도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TV가 아닌 유튜브로 물건을 판매하는 세상입니다.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화 가능성을 보여준 <탁재훈의 압박면접>

넷째, 유튜브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강연, 출판 등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는 퍼스널 브랜딩에 최적하된 툴(Tool)입니다. 때문에 저는 강연을 가게 되면 ‘지금 당장 유튜브를 시작하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를 브랜딩 하게 되면, 유튜브 광고 수익, 기업 협업뿐 아니라, 강연, 출판 등 그 밖에 다른 활동으로 연결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왜 유튜브가 돈이 되는가?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유튜브를 통한 수익창출 시리즈를 상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① [제작 스튜디오] 대놓고 광고하는 포맷 제작

② [제작 스튜디오] 콘텐츠 커머스 전성시대

③ [방송국] PPL에 최적화된 웹예능/뉴스 제작

④ [기업] ‘홍보용’이 아닌 ‘수익창출형’ 채널로 발돋움

⑤ [MCN] 기업 협업 강화, 굿즈 제작 등 수익성 강화

⑥ [개인채널] 유튜브 쇼핑 연계,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한 수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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