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
제 인터뷰 기사가 나왔어요~!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DMI) 2026의 주관 언론사 테크42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인 ‘기업 유튜브 전략 트렌드 - 브랜드는 이제 미디어다’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유튜브, ‘돈을 쓰는 채널’에서 ‘돈을 버는 채널’로 변신
“기업의 경쟁자는 방송국이 될 것”
“기업 유튜브, 이렇게 준비하라”… 채널 목적, 뾰족한 콘셉트, 시리즈 포맷 챙겨야
저에게도 그동안의 활동과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기업 유튜브 채널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페이스북 등의 SNS가 디지털 홍보의 전면에 나왔던 당시만 해도 기업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TV 광고를 모아두는 ‘아카이브’에 가까웠다. 조회수도, 구독자 수도 애매했고, 어찌보면 광고비만 잡아먹는 홍보 채널 취급을 받았다. 담당자 입장에서도 “이걸 왜 해야 하느냐”는 윗사람들의 질문에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유튜브에 쇼핑과 소셜 커머스 기능이 본격 도입되면서, 적어도 커머스 업계에서 유튜브는 브랜딩 채널을 넘어 ‘매출이 발생하는 접점’으로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이제 홈쇼핑과 커머스 기업들은 TV에서 유튜브·앱·SNS로 판매 채널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대기업들의 연말 메인 캠페인 역시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소셜 채널 등이 홍보의 중심이 되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오랫동안 기업 유튜브 마케팅을 파고든 한 전문가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SK텔레콤과 하이브를 거쳐 현재는 유튜브 마케팅 컴퍼니 ‘유크랩’을 운영 중인 선우의성 대표다. 선우 대표는 “기업 유튜브는 이제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니라, 팬덤과 수익화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말한다.
국내 최초 기업 유튜브 100만 구독자 채널을 만든 실무자이자, 디지털 캠페인·크리에이터 협업·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수많은 레퍼런스를 남긴 1세대 유튜브 마케터인 그가 이야기하는 유튜브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
‘기업 유튜브 전략 트렌드 - 브랜드는 이제 미디어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2026’ 무대에서는 선우의성 대표를 만나 그 비기(秘技) 살짝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