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피칭 방법론_내용
스타트업을 했고, 현재 스타트업 컨설팅을 하며 느낀 점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중요업무 중 하나는 기획서 또는 제안서 작성입니다.
이 경우 초보 스타트업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회사 또는 서비스의 본질을 놓치고 화려한 수사어구에 매몰되어 길고 산만한 제안서를 작성하고는 합니다.
이 때 고민할 사항은 어떻게 하면 쉽고 짧고 공감가는 표현을 할 것이냐입니다.
보통은 엘리베이터 피칭이라 표현을 하고는 하는데
책이나 인터넷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자료는 추상적이고 원칙없는 모호한 조언을 하고는 합니다.
결론은 그 내용을 참고하여서는 실질적인 엘리베이터 피칭을 할 수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칭을 위한 실질적 방법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서비스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도출합니다.
- 이 방법론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둘째 도출된 키워드로 문장을 구성합니다.
* 방법론
[1단계] 최소의 단어로 문장을 구성합니다.
[2단계] 수식어를 사용해 단어를 꾸며보자.
[3단계] 문장을 꾸며보자.
보통의 경우는 1, 2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3단계로 문장을 구성하고 표현하려 하기 때문에 길고 산만하며 내용의 전달이 명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면 명확한 차이를 아실겁니다.
*예시
[1단계}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2단계] 지금 당신앞에 서 있는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세상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3단계]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당신을 세상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지금 이 순간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엘리베이터 피칭 즉 비지니스 글쓰기에 사용할 단어 선정법을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