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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비츸키 Nov 24. 2021

니 한번 해봐라.(11/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 대 한국도로공사 프리뷰-흥국기업리뷰포함


※필자 노비츠키입니다. 저 노비츠키는 선수들의 경기에만 집중하려합니다. 쇼는 계속 되어야하고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경기와 수치로만 이야기 하려합니다. 혹시나 외부의 이야기를 들으시려면 다른 컨텐츠나 기사를 참고하심이 좋을 듯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주말에는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3주째 오프닝을 맞고 있는 기업은행의 감독이 바뀐 첫번째 경기, 흥국생명의 인천 홈경기 일정의 3번째로 초대가 되었는데요. 어땠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친구매치, 오랫동안 이기지 못한 도로공사가 GS의 홈인 장충 체육관으로 갑니다. 이 경기까지 프리뷰 하겠습니다. 날이 참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순번 66경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승 8패) 0-3 기업은행 (2승 8패)


11/23 19:00 경기시간 1시간 33분


장소 -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


관중 - 1,771명


중계 - SBSSPORTS


베스트 플레이어 - 신연경 선수 (기업은행, 22디그 리시브 효율 65%)



출처 - KOVO


상황은 계속 ING지만 분위기 회복에 성공한 건 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이 올시즌 첫 셧아웃 승을 기록합니다. 라셈과 표승주 김희진 선수에게 공이 잘 배분되며 득점을 14득점이상 씩을 기록하였고 특히 유효 블로킹 숫자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김수지 6개, 김희진 9개, 블로킹 득점 김희진 3점. ) 돌아온 라셈역시 공격 성공률 40%를 회복하면서 15득점을 기록합니다. 김하경 선수가 37%의 세팅 성공률로 준수했고 여러 공격 루트를 적절히 잘쓰면서 팀의 승리를 이어갑니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신연경 선수는 김해란 선수가 복귀하고 나서 자신의 디그를 다 보여주면서 베스트플레이어에 선정됩니다.


2라운드 전패. 흥국생명의 2라운드 분위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홈으로 돌아온 모든 경기에서 0-3 셧아웃패배를 당합니다. 김해란 선수가 복귀해서 22디그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캣벨도 24득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공격점유율이 50%이상이고 성공률은 32%대죠. 김다은 선수가 8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리시브와 실책이 가미된 1세트 6득점 활약이 약간 아쉬워지는 흥국생명입니다. 5연패의 흥국의 다음상대가... 현대건설이네요...



-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순번 68경기]


GS 칼텍스 킥스 (6승 3패) 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5승 4패)


11/24 19:00


장소 - 서울 장충체육관


관중 - 유관중 운영 예정


중계 - SBSSPORTS



키 포인트와 몇줄 평


- 마 놔라. 3연승이고 나발이고 인삼따라가야된다. GS


- 나도 함 이겨보자. 10연패 끊자. 도로


- 수능이벤트 있습니다. 춥지만 수험생들 수험표 들고 2시간 전에 가요.



https://www.instagram.com/p/CWXrbD_P0dT/?utm_source=ig_web_copy_link


- 1차전 맞대결 도로 0-3 GS - 김천 (11/3)




- 본경기의 리뷰는 밑 포스트 초반에 작성합니다.


- 필자는 리뷰 후 프리뷰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nuckleguy/222558401563


- GS칼텍스 (6승 3패)


1라운드


1차전 대 흥국생명 3-0 승 - 장충


2차전 대 페퍼스 3-0 승 - 광주


3차전 대 현대건설 1-3 패 - 장충


4차전 대 기업은행 3-1 승 - 장충


5차전 대 도로공사 3-0 승 – 김천


6차전 대 인삼공사 1-3 패 – 대전


2라운드


1차전 대 현대건설 0-3 패 – 장충


2차전 대 흥국생명 3-0 승 – 인천


3차전 대 AI페퍼스 3-0 승 - 장충


사진 출처 - GS칼텍스 배구단


직전경기 GS - 페퍼 기록 (11/19)


최근 2연승의 GS. 초반 승기를 잡으면 좀처럼 내주지 않는 팀으로 초반 기세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마 선수의 높이와 탄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있고 서브 득점과 블로킹도 좋아서 조만간 트리플 크라운의 기세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됩니다. 그 전경기 유서연 선수도 16득점으로 모마 선수와 최다 득점을 이루면서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됩니다. 전체 공성을 봐도 47%는 페퍼스를 상대지만 좋은 활약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오지영 한수진 김해빈 선수로 이어지는 디그 리시브 라인은 위협적입니다. 서브에 대한 공략만 잘 된다면 상대 11연승으로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의 분위기가 최근 좋고 이고은 선수가 아닌 이윤정 세터를 맞아야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한 GS입니다.



- 한국도로공사 (5승 4패)


1라운드


1차전 대 현대건설 0-3 패 - 김천


2차전 대 인삼공사 0-3 패 - 대전


3차전 대 기업은행 3-1 승 - 화성


4차전 대 페퍼스 3-0 승 - 김천


5차전 대 GS칼텍스 0-3 패 – 김천


6차전 대 흥국생명 3-1 승 – 김천


2라운드


1차전 대 흥국생명 3-1 승 – 김천


2차전 대 현대건설 0-3 패 – 수원


2차전 대 인삼공사 3-0 승 – 김천



출처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도로-인삼 직전 대결(11/21)



도로공사의 최근 분위기 정말 좋죠. 세터를 이윤정 세터로 바꾸고 나서 갈길 바쁜 2위팀 인삼공사를 무기력하게 만들며 셧아웃 승을 이끌어낸게 고무적입니다. 실업에서 뛰다가 이번시즌 2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이윤정 세터의 활약이 참 좋았습니다. 베스트 플레이어로 물세례를 맞았죠. 정대영 배유나로 이어지는 노련한 센터 라인업은 여전하고 문정원 임명옥 선수의 리시브 라인은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황. 이상황이야말로 상대 10연패를 깰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전경기에서 박정아 선수의 공격 성공률을 끌어 올렸다는게 중요합니다. 상대의 강한 레프트 진을 맞아 켈시만이 터져서는 승산이 없기에 박정아 선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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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VO, GS 칼텍스 배구단, 도로공사 배구단



사진출처 - GS 칼텍스 배구단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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