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비 Jan 23. 2024

마구 휘저었어

2014-07-07 17:51:32


마구 휘저었어




마구 휘저었어


불꽃이 튕기듯이 물의 그렸어


수억만개의 붓사위가 어렵게 그린 그림이


영점육초만에 사라져 버렸어




미술을 모르는 나도 너무 아쉬워하는데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얼마나 후하길레


찰라도 안되어 쓱쓱 그려 마구마구 선물을 하는걸까?




마구 휘저었어도


최고야 최고!


너희들이 미술을 알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