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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울뻔했네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들이 산타되어
마음을 꾹꾹 담아
몰래 방문에 끼워둔
손편지와 선물
어릴적
산타의 편지와 선물 받고
느꼈던 기쁨
아빠에게 주고파서
보낸다는 아들의 마음
엄마와 잘지내서 고마워
참 배울게 많은 아빠야
우리 가족 챙기느라 수고했어
사랑해
바쁘게 살며
말라가던 가슴을 찡하게
울린다
새벽까지 기다렸다
아들 몰래
크리스마스 선물
숨기던 그 때가 생각난다
아들?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