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갈매기를 보고
새들은 왜
날개가 나올 때까지 몸을 찢고
가벼워질 때까지 생이를 뽑아
하늘로 날고자 했을까?
다른 동물처럼
육지를 어슬렁거리고
바다를 해엄치며
편하게 살아도 될 터인데
포식자의 폭력이 없는
하늘로의 도피가 아니라
별과 태양이 있는 곳
꿈을 향해 날았겠지
시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픈 엔지니어 시인,코칭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전문코치.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 사업기획 및 마케팅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