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1. PPT란?
안녕하세요. 음악을 쓰는 여자입니다.
광고홍보학 전공 덕분으로 수많은 PPT를 만들면서 터득한 여러 가지 PPT 제작 팁들을 본 매거진 '그녀의 PPT는 뭔가 다르다'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요.
PPT란?
프레젠테이션 방법은 다양해요.
맨몸으로 하는 방법, 워드를 크게 띄워놓고 하는 방법, 프레지(Prezi)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툴은 PPT입니다.
PPT란 Power Point의 약자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cf. 비즈폼 서식사전)인데요,
제작, 다양한 기능, 문서화, 디자인의 다양성, 가독성, 보편화 등 여러 면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화면이 두려우신 분들께 본 매거진을 처방합니다.무조건 잘 보여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독성입니다.
본인은 애써서 발표 자료를 준비했는데,
정작 청중들이 자료를 제대로 못 읽어낸다면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어렵겠죠?
무조건 피해야 할 것
한 슬라이드에 텍스트나 그래프를 너무 많이 넣는 것.
배경색과 텍스트색을 비슷하게 해 읽기에 지장을 주는 것.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애니메이션으로 내용 몰입에 방해를 주는 것.
한 PPT에 글꼴 종류가 4가지를 초과하는 것.
한 PPT에 색의 개수가 4가지를 초과하는 것.
슬라이드 크기에 비해 너무 작은 픽셀의 사진을 첨부하는 것.
지나치게 작거나 큰 텍스트를 사용하는 것.
PPT를 다 봤는데 남는 핵심 알맹이가 없는 것.
피해야 할 것들은 전부 가독성을 방해합니다.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것' 아닙니다. 무조건 NO!
설득, 감동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독성입니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득과 감동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들의 머리를 흔들어 설득시키고, 가슴을 흔들어 감동을 줘야 해요.
PPT는 프레젠테이션 '툴'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프레젠테이션을 더 빛나게 해 줄 도구죠.
PPT에 휘둘리지 말고 나의 프레젠테이션에 딱 맞게, 청중들에게 설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멋지게 다룹시다.
하나씩, 천천히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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