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케팅이 천직 Feb 01. 2022

마케터는 매출이 인격

단기적 매출이 나와야 장기 브랜드 플랜이 가능해져요

브랜딩을 해야 하는데 매출이 얼마냐오냐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득해요?

마케터들은 멋진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매출만 물어보는 상사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아요.

브랜딩이 되어야 장기적으로 매출이 유지될  있고, 브랜드가 브랜드로서 의미가 있어지니까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무시당한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도 브랜딩의 중요성을 모르는 회사의 브랜드들도 매출이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마케터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무한 책임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를 위해 설득을 해야 하는 상대방에 맞추어 설득논리와 방향성을 계속 유연하게 해야 해요. 


매출과 숫자로 이야기하고 싶은 대표나 영업 담당자에게는 커뮤니케이션의 80프로 이상은 매출과 숫자로 이야기해야 대화가 진행되고 원하는 바를 역으로 제안할 수가 있어요.


인하우스 마케터의 가장 어려운  중에 하나가 이런 내부 설득이에요. 다양한 부서는 공동의 회사를 목표를 달성하고 하지만 달성하는 방법은  각각이기 때문이에요.


브랜드 마케터는 그래서 주변 부서나 상사가 요구를 하던 안 하던 브랜딩과 당장 매출을 이끌어낼 두 가지 않을 항상 계획을 짜고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해야 해요.

브랜딩 메시지와 브랜딩에 맞는 소재를 짜더라도 반드시 매출로 이어질  있도록 SNS, 인플루언서, 퍼포먼스 마케팅, CRM, 프로모션을 기획해야 하고, SNS, 인플루언서, 퍼포먼스 마케팅, CRM, 프로모션을 기획하더라도 모든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딩을 구현해야 해요.

브랜딩은 [당연히] 해야 해요. 윗사람의 이해를 기대할 필요도 없고 영업팀의 설득을 기다릴 필요 없이 마케터로서 당연히 해야 해요. 아무리 ROAS 훌륭하게 나오더라도 일관된 메시지와 브랜딩 없는 효율의 효과는  소재에서 멈추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브랜딩과 단기적 매출과 중장기 매출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해야 해요. 둘 모두 있어야 만들고자 하는 [멋진 브랜드]가 될 수 있어요.



매거진의 이전글 누적된 신뢰가 마케팅 성패를 가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