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갔니? 버릴수도 찾을수도 없는 너
2020년 3월 3일빨래를 하면 요술처럼 사라지는 양말 한 짝.수면양말, 발목양말, 스포츠 양말한 짝씩 있는 양말을 들고10초쯤 망설인다.버.릴.까?짝없다고 버리면 어디선가 나오는 반대짝.필요없다고 버리면꼭 아쉬운 날이 오는 양말.기다려야 나오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양말이 들려주는 인생.
영어강사. 마흔에 세 아이와 미국유학 후 대학 강의, 마포영어도서관장 역임. ♡ 주입식 영어는 NO! 몰입해 책을 읽고 나를 발견하는 성장 스토리가 있는 선한 영어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