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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sso Jul 04. 2016

바다

  어렸을 때 바닷가 근처에서 살았어서 오늘처럼 비가 오고 어둑어둑한 날에는 버스를 타고 바다에 가곤 했다. 시커먼 바다를 혼자 상대하고 있으면 당장의 구차한 현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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