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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인콜럼버스 Feb 17. 2020

Bad is Good, Good is Good

20. 02. 17.

Bad is good, good is good.

이 무슨 말장난인가 싶을 테다.

나빠도 좋고, 좋아도 좋다.

이것은 어느 한 낙천가의 생활 신조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금 자본주의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4662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4660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4&aid=0004373849


글로벌 G2, G3 인 중국, 일본 모두 경제 악재가 쏟아진다.

거기다 우려하던 노딜 브렉시트는 현실화 되었고, 세계 2번째 경제 규모의 유럽은 이번 노딜브렉시트를  

시작으로, 역사상 초유의 양적완화로 간신히 버티던 살얼음판 같은 유로존 위로 어디로 튈지 모를 노딜 브렉시트라는 변수의 돌멩이를 던지는 중 이다.


이제 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지켜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더 노골적인 양적완화의 도입이며, 할 수 있는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여 돈을 찍어낼 것 이다.

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지켜내지 못하면 성난 대중의 분노가 위를 향할 것 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그들의 기득권도 무너져 내리는 것이니.


이 기득권 세력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대중들의 돈을 약탈하는 행위를 서스름 없이 행할 것 이다.


그것이 양적완화를 통해 대중들의 부 를 야금야금 빼먹는 것이든,

혹은 

갑작스런 통화개혁을 통한 노골적인 부의 약탈이든 말이다.


어쨌든 그들의 선택은 양적완화 외에는 선택지가 없으며

따라서 경기가 나쁨에도 금, 주식, 부동산 그리고 암호화폐 등 

모든 위험, 안전자산이 동반상승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오로지 피해를 보는 것은 현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서민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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