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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Mar 16. 2021

꽃, 이제 꽃병 대신 책에 꽂으세요.

꽃 한 송이가 꽂혀있습니다. 하지만 꽃병의 모양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꽃병인 듯 꽃병 아닌 모습입니다.

<Flowery Tale>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보통의 책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책 속에는 깜짝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페이지를 열면 겹겹의 종이가 펼쳐지며 꽃병의 실루엣이 나타납니다. <Flowery Tale> 책 한 권에는 3가지 종류의 꽃병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책을 위 아래 뒤집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총 6가지 모양의 꽃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펼치고 관을 책등에 끼워줍니다. 이 관에 꽃을 꽂으면 꽃병으로 변신 성공! 물이 닿을 수 있으므로 책은 내수성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꽃 이야기가 담긴 <Flowery Tale> 책 꽃병은 일본 디자이너 Hideaki Miyauchi의 디자인 아이디어입니다. 책과 꽃의 조화가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mecli.jp/products/flowery-tale/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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