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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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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Jul 08. 2024

선물같은 드라이브 길

여행을 하다보면 뜻밖에

너무도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이

선물 처럼 나타난다

한적하고

어쩌면 고즈넉한

그래서

그 아름다운 길의 주인공이 되는

탄성 쏟아지는 드라이브길


수몰민들의 고향을 삼켜버린

용담호스치듯 돌아가는

너무도 아름다운 길을 만났다

천상의 세계인듯한 자연에 끌려

천천히 즐기며 달리는 차안에서

셔터를 눌러댄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ㅡㅎ.

                       ㅡ6월의 어느 날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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