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Gerard Feb 20. 2023

[데일리 필로소피] 71p~85p

* 자랑의 위험 (80p) -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은 사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데에 방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화란 탁구와 같이 탁탁 렐리가 이어졌을 때 즐거운 것이지 일방정으로 한쪽으로 쏟아 내는 방식은 대화가 아니다. 자랑을 하더라도 정도껏 하자.


*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85p) - 작가의 표현에 의하면 보통 성공한 사람들과 부자, 유명인들은 자유를 어느 정도 박탈당한 대신 부와 명예를 쌓았다고 표현했다. 맞는 말이다. 모든 것에는 등가교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유를 어느 정도 내어주고 부와 명예를 얻은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회사라는 자유롭지 못한 곳에 묶여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유로운 것인가?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나는 어느 정도 일정 시간의 자유를 박탈당하더라도 이후에 더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삶을 추구한다. 가진에 없으면 등가교환할 것은 시간 밖에 없다. 나는 시간을 쏟아야 한다. 잊지 말자. 오늘 내가 사용한 시간이 내 미래의 모습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본 기차를 떠올리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