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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Xevangelist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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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적진 Feb 24. 2024

새로운 정책과 검열



도지디자 이너 X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https://twitter.com/cb_doge )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의해

확증편향된 내용들이 확대되는 것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와 여론

광고, 스팸

정치적 올바름

진보적 가치와 보수적 가치

성정체성

자본과 교육

계층갈등

환경문제와 문화유물 파괴

전쟁의 무게


예전에는 흑과 백이 구분되고

좌우에 따른 갈라지는 잇슈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내가 보고 좋아하는 것들이

알고리즘을 타고 보이기 때문에

전혀 연관되지 않는 것들도 

같이 보이게 됩니다


예로 

일본제품 불매기사에 

유니클로 광고가 붙는 

재미있는 일도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새로운 올바름이라고 생각되기 도 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내 모든 생각이 획일적이고 빈틈이 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알고리즘은 알고 있는 것이지요


반일에 관심은 있지만

평소에 유니클로제품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리즘은 파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가 필요에 맞는 정보는

자동화되어 가공되고 

소비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과

영향력 있는 기업들은

새로운 기준들을 준비하고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알려지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구체적 사항은 묻지마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디나 꼭 판깨는 곳은 있기 마련입니다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좋은 것이 좋은 것이여"는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X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ㅋㅋㅋ)


진실이 손해가 되더라도

진실이 꼭 바른 것은 아니더라도

진실하길 바라는 곳도 있습니다


끝까지 그런 자세 바꾸지 않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런 마음만 아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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