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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뱅크샐러드 Feb 09. 2021

[가계부] 뱅크샐러드 김사원의 1월 가계부 결산

가계부 쓴다고 달라지는 건 별로 없다던 그 김사원...


안녕하세요, 뱅크샐러드 김사원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첫 가계부 결산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김사원의 자기소개

- 뱅크샐러드 마케팅팀 소속

- 자취하는 1인 너구리
- 뱅크샐러드에 몇 안 되는 재테크 무지렁이
- 새해를 맞아 가계부 쓰기에 박차를 가하는 중



✏️ 김사원의 가계부 결산


사용한 가계부 : 이체 금액 1원까지 가계부가 자동으로 써지는 " 뱅크샐러드 " (팀장님 보고 계시죠?)

1월 가계부 결산 : 지출 관리가 시급합니다. 약 230만 원을 지출하며 수입의 대부분을 탕진 


지출 230만 원.. 이게 정령 1인 가구의 가계부인가..?

1원까지 가계부가 자동, 뱅크샐러드 Go > 



✏️김사원의 회고와 계획

뱅크샐러드의 가계부 통계를 보면서 1월 지출을 반성하고 2월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당장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줄이고, 없다면 2월에 신경 써서 지출하려고 해요.


1. 금융 지출


✔️ 1월 금융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했어요. 카드 값이 30만 원, 대출 이자가 28만 원, 보험이 17만 원 정도를 차지하네요.

✔️ 회고 

가장 눈에 띈 것은 역시 대출 이자입니다. 카드 값은 지출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고, 보험은 조정이 불가능할 것 같거든요. 최근 만기 된 적금이 있는데 대출부터 상환해야겠어요. 이자가 줄면 매달 나가는 고정비도 꽤 줄일 수 있을 테니.. 미리미리 상환할걸, 돈  나간 거 보니까 이제서야 후회가..

 ✅ 계획
대출 일부 상환



2. 주거/통신 지출


✔️ 각종 공과금 18만 원, 통신비로 10만 원 정도를 지출했어요. 

✔️ 회고 

1)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지난달 뱅크샐러드를 보니 저번 달 가스비 9,120원.. 갑자기 하루 종일 보일러 틀어놓고 덥다고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던.. 덥다고 창문 열고 자던 제가 떠오르네요.. (그래도 7만 원은 너무 하잖아 )

2) 핸드폰 요금 (=헬로 모바일) 도 평소보다 많이 나온 것 같아 확인해보니 약정 할인 기간이 끝났네요.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 계획
1) 따뜻하면 보일러 끄기
2) 핸드폰 요금제 변경:  Tip! 뱅크샐러드가 나한테 딱 맞는 요금제도 알려줘요! (팀장님 저 잘했죠..?)




3. 외식 / 배달 지출 


✔️ 재택 근무를 하면서 배달 음식 많이 먹어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 뱅크샐러드에서는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커스텀 할 수 있으니까요~! (팀장님 깨알 홍보 한 건 추가요) 이번 달에는 12만 원 정도를 썼네요.



✔️ 회고 

배달비가 꽤 나왔지만 그래도 저를 칭찬해 줬어요. 한창 정신이 없을 때는 점심에 음식 하나를 배달시켜서 한 끼에 다 먹고 남으면 버렸거든요. 살을 얻고 돈을 버렸죠.

집 밥을 해먹으면 좋겠지만 귀찮아서 배달을 안 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아, 1월부터 배달을 시키는 대신 음식을 한 끼 분량으로 덜어 놓고 저녁이나 다음 날 남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살도 덜 찌고 배달비도 꽤 줄인 것 같아요. (남들 다 이렇게 하지만 나는 안 했었으니까 칭찬.. 나 잘했어.. 오구 오구 기특해..)


✅ 계획

1) 한 끼 분량으로 덜고 먹는 습관 유지
2)요기요 슈퍼 클럽 가입 고민 : 문득 친구가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어서 요기요 슈퍼 클럽에 가입하고 할인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구독비 9,900원을 내고 주문할 때마다 3천 원씩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에요. 구독비 1만 원을 내도 10번 시켜 먹으면 2만 원 이득..! 매달 10번은 충분히 시켜 먹는 듯해서 가입을 고민해 봐야겠어요 (갑자기 분위기 요기요 광고.. 광고 아님!



4. 교통 지출

✔️ 교통이라고 쓰고 택시비라고 읽습니다. 8만 원 지출

✔️ 회고 

말이 필요 있나요.. 반성합니다. (정신 차리자 나야..)


 계획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



5. 그 외 지출

✔️ 나머지 지출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요. 필수거나 자잘한 과소비들이더군요. 다음 달에는 자잘한 과소비도 줄일 수 있도록 신경 써 봐야겠어요. 





지금까지 김사원의 1월 가계부 결산이었습니다! 돈 관리의 시작은 가계부라고 하죠. 한정된 수입 안에서 효율적으로 돈을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서인데요. 


사실 가계부를 쓴다고 달라지는 건 별로 없습니다(?) 기록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록하는 것이 아닌, 기록을 토대로 계획을 짜고 실행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가계부를 점검하고 작은 계획들을 실행해나가요. 살맛 나는 당신의 내일을 위해 뱅크샐러드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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