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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부 시민기자단 Oct 23. 202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빌라왕은 또 뭐야?”

 집 한 채도 갖기 힘든 이 세대에 얼마나 집을 많이 갖고 있기에 '왕'자가 붙었나 싶었다. 알고 보니 ‘전세사기’였다. 

 일전에는 강남에서 아이들에게 마약을 먹이더니 이제는 사회초년생들이 눈물을 쏟게 한다. 다음은 옷으로 사기를 치려나.      

 의식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이 욕구를 건드리는 것은 대단한 반칙이 아닐 수 없다. 


 카드 두 장이면 퇴장이다. 두 장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함무라비법전을 적용시켜야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나쁜 사람 같으니. 남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네 눈에선 피눈물 난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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