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을단상> 고린도 전후서

최종병기, 성도

<도을단상> 고린도 전후서... 최종병기,  성도

예수 이르기를, 너희들이 유대마을을 다 돌기도 전에 인자가 돌아오리라, 이 세대 안에 모든 것을 이루리라는 말을 바울은 진정 믿었음을 알 수 있는 글입니다.

환난의 날이 곧 있을 것이니, 결혼을 해도 좋지만 이왕이면 안 하고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하네요.

포교를 함에 있어서의 어려움과 실용주의로서의 권세에 대한 굴복과 틈입,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더불어 유대인이 4천년간 이루지 못한 것, 바로 야훼와 화목하라고 명령합니다.

구원의 순서가 먼저는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초기 신자들)요, 그 이후에는 나중이라 하였으니 하나도 버림받는 이 없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것임을 재차 천명합니다.

초기 교호의 척박함을 극복하고 견디기 위해 성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아테네 평원을 달리며 승전보를 알리러 온 병사와 같이 절실합니다.

저는 그저 유유히 행진해 오는 승리한 아테네 군대 본진에 있는 것임을 알겠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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