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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nza May 30. 2022

갤러리 아미디 6월 첫째주 전시

송해진 | 황은정 | 문영민 | 조안나

안녕하세요!


갤러리 아미디입니다!

6월의 첫째주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갤러리 아미디 [아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송해진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갤러리 아미디 [신촌]에서는 동양화를 전공으로 한 작가이자 타투이스트인 황은정의 개인전이 준비되었습니다!

갤러리 아미디 [연남]에서는 문영민 사진가의 독특한 드랙 사진전시회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갤러리 아미디 [아현]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29길 26



송해진 개인전

⌜계절의 휴식⌟


전시 기간 2022. 05. 23(월) ~ 06. 05(일)

관람시간 12:00 ~ 18:00




“그림을 그리듯이 밥상을 차리고, 밥을 짓듯이 그림을 그려봅니다.”



정성을 담습니다. 숟가락, 젓가락도 마음을 담아 오른쪽 왼쪽 가지런히 놓습니다.


그림은 제게 그런 상차림입니다. 볼수록 정이 가고 그릴수록 정이 듭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나무와 별, 꽃으로 놓여 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도 되었다가 겨울도 됩니다.


따뜻하고 향긋한 차 그릇 안에, 고요하고 정겨운 밥 그릇 안에 너와 나를 담아봅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너와 내가 닮아 갑니다.








https://youtu.be/dAYYM6-YUPg





갤러리 아미디 [신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1



황은정 개인전

⌜순간과 영원히⌟


2022. 5. 30(월) ~ 2022. 6. 5(일)

관람시간 13:00 ~19:00


빛과 색을 중심으로.


찰나의 영감을 잡아 늘여 시각화하는 작가와, 구체화되고 정제되어 남은 작은 오브제를 본인의 피부에 새겨 영원성을 간직하는 사람들을 다룬다. 그 과정에서 그림에 대한 공감을 타투라는 매개로 받아들여 주시는 분들과의 조우가 중요한 메시지가 된다.


부드러운 꿈결같지만 한구석에 서늘함 혹은 쓸쓸함이 묻어있는 상상으로부터 이야기는 출발한다. 그리고 작가는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이들과 타투라는 매개로 조우하고 상상의 한 장은 막을 내린다.


나를 찾는 사람 중 다수는 나의 그림에서 자신을 다독이는 위로를 얻고자, 혹자는 이미지를 통한 탐미를 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작가의 일상에서 얻은 영감과 그것을 표현한 회화 작업, 이를 도안화 한 작은 그림, 그리고 그것을 피부에 옮긴 영원성에 대한 탐구를 세 단계로 진행했고 그림을 수요하는 이들과의 소통으로 완성되는 부분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작가가 창작한 모든 이미지에 대한 완전한 수용의 방법으로 본인의 피부를 바탕으로 사용해준 모든 인연에 감사드린다.



https://youtu.be/9NoIxQ5icOk







갤러리 아미디 [연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8 2층



문영민 사진전

⌜NEW STANDARD⌟

2022. 05. 31(화) ~ 06. 13(월)

관람시간 13:00 ~19:00



2021년에 진행되었던 김무냥의 첫번째 드랙전시 메인스트림이 '누구나 드랙을 할 수 있다, 당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외부로 직접 표출해봐라'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면,


2022년에 진행되는 김무냥의 두번째 드랙전시 뉴 스탠다드는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미래를 선도하는 문화, 드랙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신예 드랙아티스트들의 데뷔를 알리는것이 목적입니다.



미래를 선도할 문화 드랙은 태어날때부터 부여되는 시스젠더의 규범과 역할을 교란하고 파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면보다 내면의 가치관, 정체성을 중요시 하여 그것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외부로 표출해내는 행위 예술입니다.



저는 드랙아티스트가 선풍적으로 유행할 드랙문화의 앞날을 향해 다같이 달려나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기위해 드랙아티스트에게 뛰는 모션을 주문했고 각 드랙아티스트마다 컨셉사진 1장과 모션사진 2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드랙아티스트가 뜁니다!



여러분은 전시장에 오셨을때 드랙아티스트들이 연속적으로 뛰어가는 느낌이 들게 끔 렌티큘러(2장의 사진이 좌, 우의 방향에서 봤을때 전환되는 인쇄물)로 인쇄된 작업물들을 보실 수 있고 이는 정지된 사진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얼마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갤러리 아미디 X OUT OF THE BOX


조안나 ⌜Fly to You⌟

60.6 x 50.0cm

acrylic on canvas

2022


2022. 05. 21(토) ~ 06. 05(금)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59-1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


|| 작품 소개 ||


반짝이는 별들은 까만 밤이 와야만 볼 수 있으니까.

나는 낮보다 밤이 좋아. 밤하늘의 별처럼 너에게 갈게.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www.gallery-amidi.com/artwork



https://www.youtube.com/channel/UCIV3EbjQkUpxm9ZnOzoVo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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