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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Apr 15. 2024

4월 배당금 406만 원 _ 누적 배당금 8546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른 통화에 비해 유독 원화가치 하락이 큰 편인데요, 총선이 끝나고 한국증시가 약세장을 보이는데다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면서 여전히 미국과 2% 금리 차이가 환율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거 같습니다. 이번 4월에 받게 될 배당금은 406만 원이고, 2021년 1월부터 40개월간 누적된 배당금은 8546만 원입니다.

4월은 4일이 슈퍼 배당지급일이었죠. 제피와 제피큐 QQQY에서 배당을 받았고, 7일에 TLT 200주에서 50달러를 받았습니다. 8일에는 TLTW 5800주에서 1158달러를 받았고, TSLY 81주에서 47달러를 받아서 외화RP에 투자했습니다. 가장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TLTW는 주가가 계속 횡보하며 하락중이네요. 미국 ETF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TLTW를 비롯한 TLT와 TMF인데요. 작년에 역사적인 상승장에도 제가 큰 수익률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채권형 ETF에 투자했고, 비중을 너무 많이 가져갔기 때문인데요. 채권형 ETF 투자는 정말 인내심이 필요하고 어려운 투자인거 같습니다. 피터린치가 그랬쬬. 채권의 흐름을 3번 맞추면 큰 부자가 될 것이다.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크기 때문에 채권투자는 매우 어렵고 정말 오랜 인내심이 필요한 과정이네요. 저도 채권 투자는 처음이어서 이번에 많이 배우면서 또 과거 채권의 흐름과 변화과정에 대해 많이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이번에 채권투자에 실패했지만, 구독자분들은 부디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다음주 미국주식 특강 오후 강의에서 채권에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소중한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그 방향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실제 배당을 받은 내역이고, 다음주부터 SPYI와 QYLD 등에서 받을 배당금은 월평균 배당금으로 계산한 가정치입니다. 26일에 SPYI 200주에서 85달러 정도, 그리고 30일에 QYLD 1000주에서 144달러 정도 받을거 같구요. QYLD 1000주 배당금은 또 PGX에 재투자할거구, 제가 코카콜라 알트리아 배당킹도 일부 보유중인데 30일은 알트리아 배당지급일입니다. 개별주는 배당지급일 당일 배당금이 지급되는 ETF와는 달리 하루 이틀 정도 늦게 지급되기 때문에 아마 알트리아 배당금은 5월 2일 정도에 받게 될거 같네요.

이렇게 4월에는 총 3013달러로 406만 원이라는 소중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3bhnvkEN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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