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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로소 Jul 25. 2023

살자

버티자.

분노가 삶을 삼키지 않도록

가시가 내 가슴을 찌르지 않도록

악마같은 그들이 지옥으로 끌고 내려가더라도

우리 같이 떨어지지 말자.

지옥은 너희나 가라지.

내가 끝까지 포기안해.

불구덩이에서도 끌어 올려줄게.

살자. 우리.

일상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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