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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키 Apr 15. 2016

다타디(DownTown Disney)
가봤니?

평범한 신입사원의 한참 지난 디즈니 인턴일기

디즈니월드보다 더 디즈니스러운 그곳,
다타디(Downtown Disney)를 가다




다운타운 디즈니는 어디일까?



디즈니 상점들이 가득가득 모여있는 곳, 다운타운 디즈니!

나의 최애(愛)장소 중 하나다...



정확한 명칭은 다운타운 디즈니 마켓플레이스! 입구만 봐도 설레는 곳(=돈쓰는 곳)

 


다운타운 디즈니는 앞서 소개한 4개의 파크와는 별도로

여러가지 디즈니 상점들과 음식점들, 영화관, 클럽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총!집!합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다운타운 디즈니=다타디 라고 부른다)




어떻가 가냐고?

디즈니월드 내에는 셔틀버스가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디즈니월드에서 다타디

다타디에서 리조트

리조트에서 디즈니월드 

이동이 아주 간편하다




입구에서부터 지갑 열게 만드는 레고샵





필자는 레고에도 굉~장히 조예가 깊다

사실 레고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디즈니보다 더 애착이 심하다고도 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레고샵이 있고, 규모가 꽤 크다 







레고로 디즈니의 여러 캐릭터를 장식해두기도 하고,

백여가지가 넘는 영어이름의 컵도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내가 원하는대로 조립해보는 레고도 있다. 얼굴과 몸통, 바지를 고른다

 친구들과 닮게 레고를 조립하다보면 입구서부터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다





뭐니뭐니해도, WORLD OF DISNEY 





 외국을 다니다보면 '디즈니스토어'라는 디즈니 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타 디즈니스토어와는 규모가 다른 월드오브디즈니!


정말 디즈니 관련 상품(디즈니 안에서는 멀천이라고 부른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넘나 귀여운 멀천들..

다 사고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꽤 쎄다...ㅠ_ㅠ

그래도 캐스트멤버는 40% 할인을 받았는데 그때 다 사놓을 걸 그랬다..

그땐 40%의 소중함을 왜 몰랐을까...




여러가지 모자도 가득하다 이것저것 써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초창기 미키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미키모자.

지금처럼 동그란 귀가 아니라 길쭉한 귀 토끼(오스왈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미키!

(그렇다고한다...지금 알게된 사실...)

 





또 다른 볼거리, 유리공예





바로 유리공예!

어릴 때 유리를 풍선불듯이 부는 모습을 보며 우와 했던 기억이 난다

다타디에 가면 유리 공예로 여러가지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다






넘 사고싶었던 디즈니 성이랑 진짜 조아하는 캐릭터 마이크(Mike)...

넘 비싸서 사지는 못했다...

왼쪽 작은 성은 무려 6800달러, 우리 돈으로 780만원정도이다...후덜덜

다시가도 저건 못살 예정이다 분명...



 You look fabulous Darling!  벽 하나하나에도 디즈니의 흔적이!



다운타운 디즈니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천국이다 분명!!

디즈니가 다시 가고싶은 2640가지 이유중 한 10가지 정도는 다타디에 있다


(존맛 얼샌드위치, 토이스토리 실사, 주토피아 멀천 등등등) 



다음 편에서도 다타디 탐방은 계속된다

아마, 다다음편도...?!




Today's special moments are tomorrow's memories

오늘의 특별한 순간들은 내일의 기억들이다

-알라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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