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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키 Apr 20. 2016

다타디(DownTown Disney)가봤니? 2탄

평범한 신입사원의 한참 지난 디즈니 인턴일기

디즈니 마니아들에게는 천국같은 그곳,
다타디(Downtown Disney) 두번째 이야기



볼거리 가득한 [Once upon a toy] 상점


동화속에만 나올 것 같은 장난감 가게 'Once upon a toy'


다타디;(다운타운디즈니의 줄임말, 이곳은 다타디로 통한다)


다타디에는 수많은 종류의 장난감 가게가 있다

그 중에 나의 최고의 장난감 가게

[ONCE UPON A TOY]



장난감 가게 뿐만 아니라 기라델리 초콜릿 상점에 가면 초콜릿을 하나씩 나눠주는데 

몇번이고 다시 들어가서 먹었었다.

점원은 그런 우리에게 "Hello, again^^" 라며...인상을...찌뿌렸다....

고도의 전략이였을까 우리는 그곳에 다시 가지 못했다...아 민망해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상점 입구에 잘 보면 나의 사랑 포테이토맨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Welcome~!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테이토맨들!!!

자세히 보면 뭔가 어색한데, 이곳에서는 내가 맘에드는 포테이토맨을 만들어볼 수 있다

왼쪽 사진을 자세히 보면 포테이토맨의 몸통부터 눈,코,입,귀,옷,신발,소품 등등등

내가 원하는 포테이토맨을 누구나 만들어볼 수 있고

또 구입할 수 있다!!!!



미키 모자 쓴 포테이토맨 넘나 귀여운것..!!!


 

내가 만든 포테이토부부. 역시 원조 포테이토맨이 제일 귀엽다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진열장.

실제 [토이스토리]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지 않은가?!

이 장면을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상점이 문을 닫으면 버즈와 우디, 렉스가 돌아다닐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진다




우디바라기 불스아이. 너무 귀여워서 한마리 데려왔다(가격은 안귀여움)







매일이 크리스마스같은! 크리스마스 샵


미국의 가장 큰 휴일 크리스마스. 이곳에서는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다



다타디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크리스마스 샵이다

이곳에 가보면 트리부터 트리장식, 스노우볼,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았는지 세는 달력 등등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갯수와 종류의 크리스마스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다






한 여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샵은 항상 붐볐다

진짜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얼마나 붐빌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왼쪽 사진의 공주 장식은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아 보였다



미키 모자 쓴 알린..정말귀엽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디즈니 핀트레이드(Pin trade)



디즈니에 가면 핀트레이드라는 특별한 게임?문화?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로 '핀트레이드'



이게 바로 디즈니의 핀이다

디즈니와 픽사의 수없이 많은 캐릭터들, 디즈니월드의 어트랙션들

4개의 파크, 수백마리의 미키, 디즈니월드의 간식들 등등등

정말 수천가지의 핀이 존재한다



이런 핀들을 목에 걸고 다니면서 게스트들은 서로의 핀을 교환할 수 있고

또 캐스트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핀과 바꿀 수 있다

내가 가진 이쁜 핀을 바꿔가려고 할때마다...표정관리가 힘들던 추억이...ㅋㅋㅋ

그때마다 속으로 외쳤다

그건 안돼!!! 내거야!!



나중에 핀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재밌는 이야기도 많고, 내가 가진 이쁜 핀들도 많다


이렇게 다타디 소개는 마치기로 한다

다타디는 디즈니 골수 팬드렝게 강추하는 핫 플레이스임이 분명하다!! 






I don't know when, I don't know how

But I know something's starting right now

언제인지, 어떻게인지는 몰라요

하지만 지금 무언가 시작된 것은 알아요

-인어공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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