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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란해 Dec 23. 2019

글그림 1. 짱이의 하루




짱이야,
하루 긴긴 시간 동안 나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일하다 문득 네 생각이 나서 카메라를 켜면,
너는 늘 누워서 자고 깨고를 반복하며

지루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누나 마음이 찡해..
(아주 가끔 똥을 싸고 있는 모습도 봄 ㅋㅋ
그래도 항상 웃으며 반기는 너는 정말 천사야 :)
우리 이따 만나면 같이 산책도 하고, 열심히 놀자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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