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양 Dec 30. 2018

회사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까? (1)

문득 든 불안감


남들처럼 회사 다니다 보니

벌써 10년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밀려온 불안감

나 얼마나 회사 더 다닐 수 있을까? 




누구는 외국에 간다고 하고

누구는 뭘 배운다던데

난 이대로 괜찮은 걸까?

뭐라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휴직하고 무작정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볼까?

아님 유학 준비를 할까?




고민 1일째





고민 3일째





고민 일주일째




고민은 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그래!

종이에 적어보자

어려운 것도 적으면 더 명확해지다고

누군가 그랬었어








고민은 둘째치고,

이 글은 마무리할 수 있을까?




작가의 이전글 색 고르는 거 좀 도와주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