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나의 인성과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만 따지자면
바늘구멍 틈을 파고드는 낙타가 되는 것이 나을 듯싶다.,
하지만 이건 확실하다.,
천국 같은 직장은 없다
대신 지옥 같은 직장은 많다.,
즉 나에게 가장 맞는 지옥을 찾아갈 뿐이다
결국은 돈을 좇아 직장을 선택하는 이들이
대부분인 세상이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한 본인을 나무라고 후회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괜찮다.,
사실 돈보다 중요한 게 뭐 그리 많겠는가?
혹., 지옥 같은 직장에도 속하지 못해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면
괜찮다.,
안정적인 것이 가장 불안정할 수 있다
이미 그들 또한 그들만의 리그에서 경쟁으로
지옥 같은 고통을 감내하고 있을 것이다.,
어제까지 지옥 같은 직장에서
멋지게 버텨낸 당신.,
정말 잘했다.,
그리고 오늘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