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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사랑꾼 미쉘
Apr 02. 2021
글이 나를 힘들게 한 것이 아니었다
사각사각 연필 지나가는 소리가 좋았다.
쓰고 싶은 것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즐거운가.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글이 쓰기 싫어졌다.
지쳤다. 질렸다. 어렵다. 재미없어졌다.
수많은 핑곗거리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한 것은 글이 아니었다.
글을 쓰는 나의 목적이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다시 글을 반갑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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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랑꾼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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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프리랜서
당연하게 여겨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 소소해서 놓쳤던 일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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