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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꾼 미쉘 Apr 22. 2021

당신에게 향한 냉철한 시선을 내게로

남의 문제는 참 잘 보였다.
남의 결점은 참 잘 보였다.
왜 저렇게밖에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아차, 싶었다.
남에게 갖는 냉철한 시선을 얼른 내게로 돌렸다.
부디.. 나의 문제와 결점도 냉철하게 볼 수 있게
지혜를 주세요..라고 속으로 작게 읊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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